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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엄마 같은 담임선생님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2-28 15:50:17 ] 클릭: [ ]

개학 첫날부터 담임선생님께서 집에 급한 사정이 있어 학교에 나오시지 못하셨다. 온 겨울방학동안 뵙지 못해 많이 보고 싶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계시지 않으니 교실이 텅텅 빈 것 같았다. 마음이 너무나 허전했다. 그래서 오늘따라 우리를 두렵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 하기도 하고 힘이 솟구치게 하는 담임선생님의 눈길이 더 그립고 그리웠다.

리명예

사흘째 되는 날, 담임선생님께서 끝내 학교에 나오셨다. 너무나도 반가워 선생님을 꼭 그러안고 무척 많이 보고 싶었다고 하니 선생님께서도 눈물이 글썽해하시며 나를 꼬옥 끌어안아주셨다. 정말 따스하고 포근하였다. 선생님도 우리를 많이 걱정하고 많이 보고 싶었던 모양이였다.

담임선생님이 계시니 우리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였고 활기를 띄기 시작하였다. 수업시간에도, 업간체조 시간에도, 휴식시간에도, 청소할 때도 모두가 질서가 정연하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였다. 교실도 살아숨쉬는 것 같았다.

엄마와 같은 선생님과 함께 학교에서 공부하니 더없이 좋았다. 특히 모르는 수학문제를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한결 빨리 쉽게 풀었다. 공부 시간이 많이 단축되여 밖에 나가 뛰놀 시간도 많아졌다.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선생님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매일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 리명예(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4학년 2반)

지도교원: 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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