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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뜻깊게 보낸 겨울방학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3-02 14:07:06 ] 클릭: [ ]

방학이면 대부분 친구들은 여러가지 과외 학원을 다니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보낸다. 하여 방학이라 하여도 별로 즐거운 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번 겨울방학을 처음으로 뜻깊게 보냈다.

아침에 나는 가방에 있는 책들을 다 쏟아놓고 준비물을 챙겨 넣었다. 나는 ‘북국소년’이란 글을 새긴 초록색 조끼를 입고 큰 가방은 등에 메고 작은 가방은 두손에 들고 아이들 속에 끼여 뻐스에 올랐다.

 황림정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 도착하니 안내자들은 이미 팀을 묶어 놓았다. 우리는 호텔에서 짐을 정리하고 나서 다시 홀에 모여 동령영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번 동령영은 주로 북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스키, 스케트 등 빙설과 관련 있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였다. 제일 인상이 깊었던 것은 이튿날의 스케트 타기였다. 선생님께서 스케트 타는 방법을 상세히 배워주셨고 우리는 조심조심 스케트를 타기 시작했다. 대부분 친구들이 처음 스케트를 타보는지 스케트장에 올라서기 바쁘게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거리다가 넘어지며 궁둥방아를 찧었다. 나도 넘어져 온몸에 하얀 눈가루를 뒤집어 썼다.

그날 저녁, 우리는 식사를 다 하고 수공 작품을 만들었다. 수공 작품은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그림에 딱풀로 단추를 붙이는 것이였다. 나의 작품을 보고 나는 성취감에 흐뭇해졌다.

사흗날에는 페막식을 가졌다. 너도나도 이번 동령영이 재미 있었다고 한다.

이번 동령영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웠을 뿐만 아니라 애국심도 키웠다.

/ 황림정(연길시신흥소학교 6학년 4반)

 지도교원: 량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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