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7-04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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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공안대학에 응시하는 길림성 수험생들의 신체검사, 면접과 체력테스트가 길림경찰대학에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였다.
이날 오전 수험생들은 시험장의 자격심사 구역에서 증명서를 제시하고 얼굴인식을 하여 신분을 확인했는데 첨단 기술로 심사 절차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마쳤다. 신분 확인을 마친 수험생들은 계단교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자리에 앉아 신체검사, 면접과 체력 테스트 절차를 기다렸다.
소개에 따르면 체력테스트 종목은 50메터 달리기, 선 자리에서 멀리 뛰기, 남자 1,000메터와 녀자 800메터 달리기, 웃몸 일으키기 혹은 턱걸이 등 네가지 종목이 포함되였다.
길림경찰대학 체육관에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칭 구역이 전문적으로 설치되여 있었고 사업일군들이 운동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 그들을 데리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수험생들은 달리기 종목 참가 시 통일적으로 조끼를 입고 테스트를 했다. 이 체력 테스트 전용 ‘전자 조끼’는 착용하면 시간과 바퀴수를 계산해주는 기능이 있는바 수험생들의 테스트가 끝나면 트랙 옆에 있는 LED 스크린에 시간이 동시에 표시되였다. 멀리뛰기 종목은 적외선 감응 측정 기기를 채택하여 수험생이 점프하여 땅에 떨어진 후에 자동으로 테스트 성적이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길림성공안청 당풍정풍경풍 감독원 사서는 “전통적인 스톱워치(秒表)타이머, 종이와 펜을 사용한 기록 방식에 비해 첨단기술 수단의 투입으로 체력 평가 결과 판정이 더욱 과학적이고 정확해져 광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림성공안청 정치부 교육훈련처 관계자는 “올해 공안대학의 신체검사, 면접과 체력테스트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로 전 성에서 3,000여명 수험생이 참가하는데 현재 1,200여명 수험생의 신체검사, 면접과 체력시험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