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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제10중 졸업식, ‘고마움 간직’‘새 꿈 향해’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7-04 11:16:15 ] 클릭: [ ]

7월 1일,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245명 졸업생을 위한 제4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9학년2학급 장지웅학생은 졸업생 대표 발언에서 “지난 3년은 특수한 시기였다.코로나 19 곤난앞에서 학교지도부와 선생님들은 우리와 고락을 함께 나누시며 아낌없는 로고와 정성을 쏟았다. 앞으로 모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자신의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8학년3학급 박성민학생은 재학생대표 발언을 통해 곧 새로운 려정을 시작하게 되는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축하와 함께 향후 졸업생들을 본받아 더욱 분발하는 재학생이 될 것을 약속했다.

연길시제10중 김욱일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의 뜻깊고 영광스러운 날에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지난 3년간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맡은바 학업에 정진해온 사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전체 졸업생들에게 “초중생활은 끝났지만 앞으로 가야 할 인생의 길은 멀고도 멀다. 향후 언제나 성실하고 감사할줄 알고 원대한 리상을 품은 우수한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꿈을 향한 도전으로 끈질긴 노력을 멈추지 않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시, 학교 우수학생과 공청단원, 우수졸업생들을 표창하고 245명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을 발급했다.

/글 주성,사진 신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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