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일본 류출 방사성물질 절반 대기중 떠돌아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1-04-13 15:44:49 ] 클릭: [ ]

지금도 시간당 방사성물질 1테라베크렐 류출

방사능을 검사하고있는 일군.

1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가사이 아쯔시 전 일본원자력연구소 실장은 대량으로 방출된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성물질의 행방과 관련 《대기중으로 방출된 방사성물질은 초기에 대량으로 유출된 방사성물질을 포함해 절반 이상이 아직 대기중에 떠돌고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후꾸시마 원전의 랭각기능 회복이 지연되면서 계속 방사성물질이 뿜어져 나오고있는것이다.

원전 건물지붕이 수소폭발 등으로 날아갔을 당시에 비해서는 방사상물질의 류출량이 감소했지만 지금도 시간당 1T㏃(테라베크렐=1조베크렐)의 방사성물질이 대기중으로 류출되고있다.

따라서 원전위기가 몇개월 지속되면 방사성물질 류출량이 수천테라베크렐에 달해 대형 원전사고가 한번 더 일어나는 수준이 된다.

이를 감안해 도꾜전력의 마쯔모또 준이찌 원자력립지본부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사고의 양상이 체르노빌과는 다르지만 방사성물질 류출량의 관점에서 보면 체르노빌에 필적하거나 상회하는 사고가 될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원자로가 안정되지 않은 이상 방사성물질 류출이 앞으로 얼마나 증가할지 알수 없다는 시각이다.

한편 NHK방송은 지금까지 후꾸시마원전에서 류출된 방사성물질 량은 요드기준으로 후꾸시마 1∼6호기의 전체 방사성물질 총량의 100분의 1 정도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요미우리신문은 사고가 난 1∼4호기 방사성물질의 총량은 6억 6000만테라베크렐이며 이 가운데 요드 기준으로 지금까지 500분의 1 정도가 밖으로 류출된것으로 추정했다.

원자력안전보안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사고 발생이후 모두 37만∼63만테라베크렐의 방사성물질이 류출된것으로 추정했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