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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베방문을 《랭간처리》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넷 ] 발표시간: [ 2013-02-25 13:35:11 ] 클릭: [ ]

21일부터 있은 신임 일본수상 아베신조의 미국방문은 아베신조가 수상에 재임한 후의 첫 미국방문이다. 아베는 오바마정부가 조어도문제상 일본편에 확실히 서줄것을 희망할뿐만아니라 진일보로 되는 승낙을 얻어내고자 하고있다.

아베의 대미방문전 일본매체에서는 그 중요한 의의와 회담의제 및 달성전망협의에 대해 열의, 아베의 미국방문을 《일미 동맹을 굳게 다지는 한차례의 중요한 회담》으로 국내외에 알렸다.

미국측은 미일 동맹을 굳게 다지는 동시에 중미 관계도 평형을 잃어서는 안됨을 고려해서인지 아니면 미국방문전 《워싱톤포스트지》로부터 중국을 질책하는 아베광언의 자극을 받아서인지 아니면 일본땜에 조어도쟁의에 말려들기 싫어서인지 오바마정부 및 미국의 주류매체에서는 아베신조의 미국방문에 대해 《랭간처리》(冷处理)했다.

아베는 미국으로 출발하기전 도꾜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미국방문을 《세계와 아시아국가들에 일미 동맹관계를 다시 과시하며 일본국토를 수호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에 신심과 기대로 벅차오른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은 아베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는 않았다.

관례대로라면 오바마와 방문온 외국수상들간의 회담 및 회담후 가지는 공동기자회견은 백악관 홈페지나 미국 주요 TV방송채널에서 생방송하고 현지 주류매체들에서도 동영상 혹은 제1시간대에 보도한다. 그러나 외국기자들이 원고를 발표할 때까지도 백악관 뉴스홈페지에서나 미국의 유선TV방송(CNN) 등 매체들에는 생방송화면이 뜨지 않았고 뉴욕타임스지의 실시간 뉴스채널에서나 아베의 미국방문전 뉴스를 뜨겁게 다루었던 《워싱톤포스트지》에서도 관련 보도를 볼수 없었으며 구글뉴스페이지마저에서도 관련 보도가 극히 적었다. 이런 상황은 표방신문이 란발되는 소위 자유의 미국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현상이다.

오바마와 아베가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오바마는 중일 조어도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하거나 회답하지 않았다.

일본정부에서 기대하는 조어도문제상의 미국의 《줄서기》에 대해 오바마는 일언반구도 내비치지 않았다. 미국측의 영향을 받은듯 아베신조도 기자회견에서 조어도문제상 미국으로 떠나오기전의 태도와는 사뭇 달리 언사를 매우 신중하게 사용, 《조어도문제처리에서 일본측은 줄곧 랭정한 방식을 취하고있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아태지역과 지구촌에서의 중미 공동리익이 날로 상승하고있는 오늘날 아베정부에서 조어도쟁의로 미국을 중국의 대립면에로 끌고가려는 《미몽》은 이루어질수 없다. 정세를 정확히 간파하지 못한 아베의 부푼 꿈은 기필고 수포로 돌아가고말것이다는 분석이 따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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