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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 편찬작업 재개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4-07-21 11:42:29 ] 클릭: [ ]

한국 《연합뉴스》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하 사업회) 편찬실장 한용운의 말을 인용해  남,북은 오는 29일 심양에서 제21차 편찬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전편찬사업은 2006년 2월 조선반도 남북 편찬위원회가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2010년 "천안함 사건"미열로 중단되였다가  5년만에 재개되는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사업회는 지난 5년여간 남북이 각각 진행한 편찬작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토의한다.

《겨레말큰사전》편찬 작업은 33만여개의 낱말의 뜻을 정리하는 "1차 집필"과 남북이 집필 원고를 서로 교환해 "교정·교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남측은 편찬회의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5년동안 남측에 할당된 낱말 16만여 개에 대한 1차 집필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황, 북측의 1차 집필 진척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한다.

작업 현황과 일정에 대한 협의가 끝나면 집필·교정·교열 작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라고 한다.

사업회는 분기마다 낱말 1만 8000여개에 대한 교정·교열 작업을 끝낼 계획이었지만 사업중단으로 지체돼 2018년 사전 발간을 목표로 분기별 목표량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1차 집필-교정·교열" 작업을 거쳐 합의를 끝낸 낱말은 총 4만여개로 전체의 12% 수준이다.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은 언어 이질화 해소를 위해 한국, 조선간 언어, 해외동포 사용 언어를 하나로 종합 정리하는 대표적인 비정치 분야 남북교류사업으로서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에 따라 매년 30억여원(한화)의 정부 지원을 받고있다. 사업기간은 2019년 4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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