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미국정부, 일본 력사 외곡 비판에 힘 실어줘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5-02-09 14:44:41 ] 클릭: [ ]

미국 력사협회(AHA) 소속 력사학자 19명이 일본의 과거사 수정 시도를 비판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미국정부가 《학술의 자유를 지지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은 8일(현지시간) 력사학자들의 성명에 대한 언론의 론평 요청에 대해 《이는 원칙의 문제로 우리는 민주사회의 토대가 되는 학술의 자유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특히 《과거사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치유와 화해를 촉진하는 쪽으로 과거사문제를 접근하는것을 계속 강조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정부의 이같은 립장 표명은 아베정권의 과거사 외곡 시도를 비판하는 미국력사학자들의 문제 제기에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또 이는 올해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미국이 아베정권을 향해 진정한 과거사 반성과 사과를 담은 담화를 발표하도록 압박하는 흐름과 맞물린것으로 보인다.

아베총리는 지난달 29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맥그로힐출판사가 펴낸 교과서에 〈일본군이 최대 20만명에 달하는 14~20세의 녀성을 위안부로 강제 모집·징용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정말 깜짝 놀랐다》며 《정정해야 할것을 국제사회에서 바로잡지 않아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말한바 있다.

아베총리의 발언은 맥그로힐출판사의 반발은 물론 미국 력사협회 소속 19명의 학자들이 일본의 력사 외곡 시도를 비판하는 집단성명 발표를 불러왔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