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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선박서 《종교싸움》… 기독교도 12명 지중해 버려져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5-04-17 14:02:43 ] 클릭: [ ]

이딸리아 경찰은 지중해를 건너던 도중 기독교를 믿는 12명의 난민을 바다에 던진 혐의로 15명의 이슬람교도 난민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있다고 이딸리아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딸리아 경찰 조사결과 지난 14일 리비아 해안에서 105명을 태우고 출발한 선박에서 난민 대부분이 세네갈과 꼬뜨디부아르 출신인가운데 이들 15명이 소수인 나이제리아와 가나 난민이 기독교인이라는 리유로 계속 살해위협을 했으며 결국 종교적리유로 싸움이 일어나 12명의 기독교인이 바다에 던져졌다고 이딸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전했다.

이딸리아 경찰은 세네갈, 기네-비싸우, 꼬뜨디부아르, 말리 등 출신으로 밝혀진 이들 15명의 이슬람교도를 조사하고있으며 이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이같은 증언을 한 생존자들은 이슬람교도 난민들이 자신들마저 바다에 버리려고 하자 격렬하게 저항했고 인간사슬까지 만들면서 위기를 모면했던것으로 전해졌다. 12명의 기독교도 난민이 살해된 다음 바다에 던져졌는지 산채로 버려졌는지는 아직 불명확한 상황이다.

한편 이딸리아 경찰은 이날 아침 이딸리아 해군 함정을 타고 시칠리아 트라파니항구에 상륙한 4명의 구조된 난민들이 자신들이 탔던 고무뽀트가 전복되면서 함께 타고있던 다른 난민 41명이 실종됐다고 진술해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이딸리아 뉴스통신인 안사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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