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전세계 지하대수층 고갈 심각… 물부족 심화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5-06-17 10:52:47 ] 클릭: [ ]

전세계의 지하대수층이 고갈되면서 물부족 현상이 심화할것이라는 연구보고서 2편이 동시에 나왔다.

미국 우주항공국(나사) 산하 제트추진연구소팀과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어바인) 대학 연구팀은 16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각각 《수자원연구》저널에 게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제트추진연구소팀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37개 대규모 대수층가운데 21곳의 수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13곳의 대수층은 거의 고갈되기 직전의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제이 파밍글리에티 선임 연구원은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지속가능한 수량 유지의 〈티핑 포인트(림계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호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이다.

수천년에 거쳐 축적된 이 지하수들은 매년 눈과 비로 조금씩 채워진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물공급이 딸리면서 지하수물을 끌어쓰다보니 지하수가 빠르게 고갈되고있는것이다.

지하대수층은 전세계적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물의 35%를 제공하고있다. 가뭄이 극심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지하대수층에서 끌어 사용하는 물의 량이 60%에 이르고있다.

설상가상으로 UC어바인대 연구팀은 전세계의 지하대수층이 생각보다 규모가 훨씬 더 작을것이라는 립장을 내놓았다. 현재 몇몇 지하대수층만 지도상에 표시돼있을뿐이며 상당수 대수층은 규모면에서 불확실하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