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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총서기 《약속》대로 연변에 오셨습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발표시간: [ 2015-07-17 10:12:23 ] 클릭: [ ]
  • 습근평: 전면초요사회건설 어느 소수민족이든지 빠져서는 안됩니다
  • 습근평 길림방문 첫 역을 연변으로
  • 신 벗고 온돌방에 앉아 촌민들과 친절하게 담화

연변조선족자치주 리경호주장의 놀라움과 기쁨을 자아내게 한것은 습근평총서기께서는 그렇게도 다망한 가운데 정말 연변에 와 고찰조사연구를 한것이다.

4개월전인 올해 3월 9일, 습근평은 12기 전국인대 3차 회의 길림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그때 리경호대표는 《총서기께서 연변에 와 고찰하시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고 하자 습근평은 《다음에 길림에 가게 되면 꼭 연변에 가보렵니다》고 대답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이번 길림에 대한 고찰조사연구에서 첫역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정했다.

16일 점심, 전용비행기가 연길조양천공항에 착륙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습근평은 차를 타고 연변박물관에 갔다. 박물관에서 연변주의 총체적상황소개를 청취한 뒤를 이어 연변주 성과전시청과 조선족민족전시청을 돌아보았다.

연변은 우리 나라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이다. 215만명 인구에 조선족이 36.4%를 점한다. 여기는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이 잇닿아 있는 곳이고 동북진흥, 두만강개발 등 국가전략이 겹친 지역이기도 하다. 연변의 환경은 아주 좋고 자원질이 우수하며 삼림피복률이 80.8% 된다. 장백산구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목재와 중약재 기지이며 연변의 인삼, 연변소, 식용균, 입쌀 등 특색농산물은 중외에 이름이 있다.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장백산아래 사과배 열리고/ 해란강반 벼꽃 피네…》,노래 《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전국 동서남북에 울려퍼졌던 노래이다. 이는 연변인민들의 정신풍모와 풍토인정을 반영한 노래이다.

16일 오후, 습근평은 해란강반에 자리잡고있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 이르렀다. 촌마을에 들어서기전에 드넓은 논밭이 눈앞에 안겨왔다. 여기는 《평강록주》라고 불리우는  연변지역에서 가장 큰 벼재배기지이다. 7200헥타르 되는 푸르싱싱한 벼들의 작황은 그야말로 좋았다.

차에서 내린 총서기는 질척이는 논두렁을 따라 논밭에 들어섰다. 그는 논밭에서 일하는 촌민, 농업기술인원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기술인원이 벼싹을 뽑아들고 총서기앞에 다가가서 모내기할 때는 벼아지가 3줄기에서 5줄기이지만 지금은 줄기가 30, 40개로 분얼, 올해의 수확은 좋을것이며 헥타르당 생산량이 1만 5000근내지 1만 8000근에 달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은 《중국에는 13억에 달하는 인구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온당한 량식생산을 담보해야 합니다. 알곡도 브랜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가격이 좋고 효과성이 좋습니다. 대풍작을 거두기를 미리 축원합니다.》고 했다.

 
 
광동촌에서 습근평은 촌민위원회 편민봉사실, 도서실과 문체활동실을 돌아보았다. 마침 촌로인무용팀에서 한창 《붉은해 변강 비추네》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고있었다. 총서기는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더니 《조선족군중들은 춤을 잘 춥니다. 몸놀림, 손놀림이 어쩐지 별다른 멋이 있습니다.》고 칭찬했다. 습근평은 《수십년전에 저희가 촌서기로 있을 때 매일 방송을 통해 <붉은해 변강 비추네>란 노래를  자주 들어왔습니다. 아주 익숙합니다. 오늘 해란강반에 왔는데 노래속의 <해란강반>이 바로 이곳이군요.》라고 했다.
 
 
광동촌의 촌모습은 정결했고 도로 량켠에는 꽃이 만발했다. 가지런히 늘어진 촌민집들은《검정색, 흰색, 회색으로 어우러져있는데  연하면서 소박하고 우아했다》.
조선민족 민가의 선명한 특색을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70세 되는 리룡식네 집에 들어섰다. 온돌방이다. 이는 조선족들의 실내 주요 활동공간이다. 연변지역 조선족민가의 아궁이가 독특했다. 부뚜막과 온돌방이 한개 평면을 이루었는데 듣는 말에 의하면 이런 아궁이는 불때기 좋고 위생적이라 한다.

조선족습관대로 습근평은 신을 벗고 온돌방에 들어가 집주인의 생활상황을 상세히 료해하였다. 그는 조선족습관대로 올방자를 틀고 앉아 촌민들과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오늘 처음으로 조선족집거지역에 왔습니다.》고 했다. 일부 촌민들이 아직까지 전통변소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현대화발걸음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농촌건설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합니다. <변소혁명>을 해서 농촌군중들로 하여금 보다 위생적인 변소를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기본공공봉사가 더 많이 농촌에로 쏠리게 해야 합니다. 옛 고장, 사람이 적은 고장, 그리고 변강, 빈곤지역에로 기울어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한창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전면초요는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어느 소수민족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이 전면초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광동촌을 떠날 때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촌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박수를 보내고 장고를 울리며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운 마음을 표달했다.

 
 
광동촌을 떠나 습근평은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를 고찰하고 생산직장에서 종업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업의 생산경영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였다.
/글 곽소광 사진 국붕 사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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