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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7세 남아 권총발사에 3세 녀아 사망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5-07-31 12:45:28 ] 클릭: [ ]

미국에서 7세 남자어린이가 쏜 권총에 3세 녀자어린이가 맞아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30일(현지시간) 워싱톤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18분경 댈리스 콕스(3세)가 워싱턴DC에 있는 자신의 아빠트에서 권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은 콕스가 함께 놀고있던 7세 남자아이가 두차례 발사한 권총탄환에 맞아 치명상을 입은것으로 보고있다.

남자어린이가 발사한 권총은 관리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인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최근 흑인교회, 해군시설, 극장 등지에서 총기란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BBC방송 인터뷰에서 총기규제 립법화에 실패한것이 임기 중 가장 뼈아픈 좌절이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오바마대통령은 《9·11테러 이후 테러로 숨진이들이 100명도 안되지만 총기를 사용한 폭력에 숨진 이들은 수만명》이라며 《총기문제를 해결할수 없는 미국 현실에 정신적고통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2012년 12월 콘네티커트주 샌디훅소학교에서 총기란사로 어린이 20명이 숨진 직후 총기구매자의 신원을 반드시 조회하고 대용량 탄창, 반자동소총의 거래를 금지하는 등 규제법안이 추진됐다.

그러나 이 법안은 미국 최대의 로비단체(游说团体)로 거론되는 미국총기협회(NRA)의 입김에 휘둘려 의회에서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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