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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 총리 《부모로서 충격… 수리아난민 더 받겠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5-09-07 12:36:05 ] 클릭: [ ]

오스트랄리아 토니 애벗 총리는 6일(현지시간) 수도인 캔베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동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수리아와 이라크 난민을 더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토이기 해변에 쓸려온 작은 소년의 죽음을 본 모든 오스트랄리아인이 그렇듯 나 역시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 어떤 부모도 이런 장면을 보고 충격받지 않을수는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세살배기 수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는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피해 가족과 함께 망명길에 올랐다가 배가 전복되면서 지난 2일 토이기의 한 해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쿠르디의 죽음이 사진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들이 마음을 돌려 난민들을 받아들이고있다.

오스트랄리아 역시 이같은 흐름에 동참했다. 애벗총리는 《오스트랄리아정부는 지난해 중동 문제로 인한 난민 4500명을 수용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추가적으로 난민들을 받을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

단 난민류입에 따른 안보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인도주의적 응답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안보 역시 중요하다》며 《(안보) 문제와 관련된 추가적인 내용을 발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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