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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꾸시마원전 오염수 또 해양류출… 6개월새 6번째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5-09-10 14:36:55 ] 클릭: [ ]

일본 후꾸시마 제1원전에서 9일 오염수가 바다로 또다시 류출됐다고 도꾜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자로 주변의 비물 등을 모으는 《K배수로》의 물이 보를 넘어 원전앞 전용 항만이 아닌 외부바다(태평양)로 흘러들어갔다.

도꾜신문은 올해 4월 이후 이런 일이 확인된것만 6번째라고 전했다.

후꾸시마원전 운영업체인 도꾜전력은 K배수로의 방사성물질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게 물막이를 하고 오염수를 펌프로 퍼내 전용 항만으로 이어지는 다른 도랑으로 흘러가도록 하고있다.

그러나 펌프의 용량이 충분하지 않아 9일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14미리메터에도 미치지 않았음에도 2시간 반 동안 오염수가 넘쳐흘렀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도꾜전력은 오염수감축계획에 따라 원전내 우물에서 뽑아 올린 지하수를 14일 바다로 배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년에 퍼올려 현재 4개의 탱크에 보관중인 물 약 4000톤가운데 850톤가량을 방출한다.

도꾜전력은 이들 탱크에 보관중인 지하수의 방사성 세슘이나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선물질 농도가 검출 한계치 미만이고 삼중수소(트리튬)는 방출 기준치보다 낮음을 확인했다고 도꾜신문은 설명했다.

도꾜전력은 오염수를 방사성물질이 일정 농도 이하가 되도록 정화해 바다에 방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있으며 후꾸시마현 어업협동조합련합회는 지난달 이런 구상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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