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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필리핀 방문… 위안부 피해자단체 항의시위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7-01-13 15:31:31 ] 클릭: [ ]

12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필리핀에 도착하여 이틀간의 필리핀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필리핀 “위안부”피해자 및 민간단체들은 필리핀주재 일본대사관앞에서 항의시위를 하면서 일본정부가 “위안부”력사를 직시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할것을 촉구했다.

12일 오전, 약 7, 8명의 생존한 필리핀 “위안부”피해자와 여러 민간단체를 포함한 수십명의 항의자들이 필리핀주재 일본대사관앞에 모였다. 그들은 “제2차 세계대전 위안부를 위한 정의”, “더 이상 위안부가 있어서는 안된다”, “미일 군사동맹 반대”, “일본 군국주의 반대” 등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높이 들고 구경하는이들에게 일본병사들이 저지른 죄행을 규탄하면서 아베가 더는 력사사실을 부인하지 않을것을 소리 높이 웨쳤다.

항의시위에 참가한 “위안부” 권익수호단체인 “릴라 필리피나”의 레칠다 엑스트레마두라 사무총장은 “우리는 두테르테대통령이 아베와 회담할 때 생존한 위안부피해자들을 언급하는것을 잊지 않기 바란다. 또한 일본이 위안부녀성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일본군들의 피해를 당한 필리핀녀성들에게 배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할머니(위안부 피해자)들도 대통령이 금후 일본군과 군사훈련을 전개하는것과 지어 우리 나라에 일본군기지를 건립하는것을 거절하기 바란다. 전쟁이 재현되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 항의시위에 참가한 다른 필리핀 녀성단체도 두테르테가 일본의 경제원조때문에 “위안부”문제를 소홀히 하지 않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필리핀 민간단체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핀을 점령한 동안 강제로 약 1000명의 필리핀녀성을 군대위안부로 충당했다. 현재 필리핀에는 약 70명의 “위안부”들이 생존해있다. 필리핀 “위안부”피해자 및 민간단체들은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합리적으로 배상하며 “위안부”문제를 일본 력사교과서에 포함시킬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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