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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회, 트럼프 백인우월주의 규탄 촉구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7-09-14 15:06:27 ] 클릭: [ ]

미국 국회 하원과 상원은 11일과 12일 선후로 결의를 통과하여 대통령 트럼프가 인종주의, 극단주의, 백인우월주의를 지지하는 증오단체를 질책할 것을 촉구했다.

플로리다주 민주, 공화 량당 국회 의원이 협상하여 기초한 이번 결의는 하원과 상원이 한결같이 통과하고 백악관에 넘겨 트럼프의 공식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결의는 트럼프가 “인종주의, 극단주의, 외국인혐오주의, 반유태주의와 백인우월주의를 지지하는 증오단체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또한 “대통령과 대통령 내각의 모든 사용 가능 자원을 운용하여 미국에서의 이런 증오단체의 세력 확장을 제어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 공화 량당 국회의원은 또한 결의에서 미국 사법부장 세션즈가 “백인우월주의자, 백인민주주의자, 신나치, KKK당과 해당 단체가 진행한 모든 폭력, 위협, 본토테러리즘 행동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8월 12일, 많은 백인우월주의 단체가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집회를 열고 그들을 항의하는 사람들과 충돌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대량의 나치와 KKK당 표지가 나타났고 시위자들은 우익과 반유태 구호를 웨쳤다. 이날 오후 20세 청년인 제임스 필즈가 차를 몰고 우익집회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는 전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태가 발생한 후 트럼프는 백인우월주의자, 신나치분자와 KKK당 등 극우익집회자와 이들을 항의하는 사람들 “쌍방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말해 미국 민주, 공화 량당과 사회 각계의 광범한 비평을 받았다.

결의는 이번 류혈사태의 성질은 ‘본토테러습격’이라고 인정했다. 미국매체는 량당 국회의원은 이번 결의를 통해 트럼프가 인종주의와 극단주의를 보다 유력하게 규탄하도록 확보하기 바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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