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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한국 특별사절단, 조한 수뇌상봉 관련 합의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3-06 14:55:46 ] 클릭: [ ]

조선중앙통신사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5일, 이날 조선에 도착한 한국 특별사절단을 회견했으며 쌍방은 조한 수뇌상봉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를 보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한조 수뇌상봉과 관련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의 뜻을 전해 들은 후 한국측과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를 보았으며 해당 부문에서 관련한 실무적 조치를 속히 취할 데 대해 지시했다. 회견 시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이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인 정의용이 김정은에게 문재인의 친서를 전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정은과 한국측 대표단은 북남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고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조한간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은은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 듯이 조한 관계를 활력 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는 것이 조선의 일관적이고 원칙적인 립장이며 또한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했다.

보도는 한국 특별사절단 성원은 평창동계올림픽에 고위급대표단 등을 파견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김정은은 한 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도와주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며 이번 동계올림픽이 조한 사이에 화해와 단합,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해나가는 데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에 특별사절단 기타 성원인 국가정보원 원장 서훈, 통일부 차관 천해성, 국가정보원 2차장 김상균과 청와대 국정상황실 실장 윤건영도 회견에 참석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도 회견에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5일, 한국 특별사절단 성원들을 위해 만찬을 마련했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 김영철, 김여정도 만찬에 참가했다.

이외 한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6일, 5일의 회견과 만찬은 4여시간 지속되였다 밝혔다.

청와대 소식인사는 이번 회견 결과는 ‘실망스럽지 않다’며 조한이 수뇌상봉 등 사항과 관련해 일정한 정도의 합의를 보았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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