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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풍계리 핵시험장 페기,비핵화 실현 의지 보여줘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5-25 12:24:35 ] 클릭: [ ]

-중국 로씨야 미국 영국 한국의 10개 해외매체 기자들로 구성된 국제기자단 폭파 철거 활동을 현장서 취재

 
사진은 5월 24일,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의 풍계리 핵시험장에서 찍은 시험장내 지면 건축물 폭파 장면이다. /신화사

[조선 풍계리=신화통신] 조선은  24일, 함경북도 길주군의 풍계리 핵시험장에서 여러갈래 갱도와 부속시설에 대한 폭파를 진행하고 이 핵시험장을 정식 페기한다고 선포했다.

당일 오전 조선핵무기연구소 부소장이 핵시험장에서 조선, 중국, 로씨야, 미국, 영국, 한국의 매체 기자들에게 조선로동당 7기 3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는 모든 핵시험 활동을 중지했을 뿐만 아니라 풍계리 핵시험장 페기에 착수했다고 표시했다.

부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핵시험장은 도합 4갈래 갱도가 있는데 1호 갱도는 2006년 제1차 핵시험을 진행한 후 이미 폭파, 페기되였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제2차에서 제6차까지 도합 다섯차례 핵시험을 진행했던 2호 갱도 및 이미 완공되여 수시로 핵시험에 사용 가능한 3호, 4호 갱도는 갱도 내부와 입구 다지점에서 동시에 폭파하는 방식으로 파괴할 것이며 폭파전 기자들을 청해 갱도 입구에서 현장 취재를 하게 할 것이다.

당지시간으로 11시(북경시간 10시)부터 한번 또 한번의 무거운 폭파음 속에서 조선은 선후로  2호, 4호, 3호 갱도에 대한 폭파를 진행한 데 이어 몇번에 나누어 관측, 연구, 경비 등 목적으로 쓰이는 10여채의 지면 건축물을 폭파해버렸다. 폭파활동이 끝난 후 핵무기연구소 부소장은 폭파된 갱도 입구에서 성명을 발표, 당일 제반 폭파작업은 성공을 거두었으며 방사성 물질 루출이 전혀 없고 주변의 생태환경에도 그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선포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명한 방식으로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것은 조선정부가 반도 및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동적으로 취한 노력이다. 조선이 핵시험을 중지한 것은 세계 핵군축 진척을 추동하기 위한 것으로서 조선은 계속해 전세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의 평화를 사랑하는 인민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다.

이 부소장은 또 폭파작업이 끝난 후 조선은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철수시킬 것이며 정식 핵시험장을 페기하고 시험장 및 주변 지역을 페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로씨야, 미국, 영국, 한국으로부터 온  10개 해외매체 기자들로 구성된 국제기자단이 이날 폭파, 철거 활동에 대해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조선은 200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풍계리 핵시험장에서 선후로 6차례의 핵시험을 진행했다.

올해 4월 20일에 개최된 조선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다음날부터 조선은 핵시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중지하며 핵시험 중지의 투명성을 보증하기 위해 조선은 북부 핵시험장을 페기하기로 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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