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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10년만에 장성급군사회담 재개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6-15 10:14:59 ] 클릭: [ ]

6월 14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한조 장성급군사회담 한국측 대표단 단장 김도균(오른쪽)과 조선 대표단 단장 안익산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 국방부가 14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한조 쌍방은 이날 판문점에서 장성급군사회담을 거행하고 조선반도 동ㆍ서해역 군사통신선을 완전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쌍방이 10년 6개월만에 장성급군사회담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번 조한 장성급군사회담은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거행됐다. 한조 쌍방은 〈판문점선언〉 해당 내용 락착을 둘러싸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할 데 대해 론의했다. 한국 국방부의 성명에 따르면 한조 쌍방은 반도 동ㆍ서해역 군사통신선을 완전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성명에 따르면 쌍방은 또한 군사적 충돌의 원인이 되여왔던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지하는 문제,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문제, 교류협력과 왕래 및 접촉에 대한 군사적 보장 대책을 수립하는 문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6월 14일, 한조 장성급군사회담 한국측 대표단 단장 김도균(오른쪽)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조선측에 도착했다.

한조 쌍방은 또한 회담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앞으로 계속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달 1일, 한조 쌍방은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정부회담을 진행하고 14일 장성급군사회담을 거행하기로 확정했다.

조선반도 서부해역 변계 구분에서 조한 쌍방은 줄곧 분기가 존재해왔다. 한국은 연평도를 망라한 ‘서해 5도’와 조선 서부해역 사이에 일방적으로 ‘북방한계선’이라는 해상분계선을 설정했다. 하지만 조선은 이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8-06/14/c_112298795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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