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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조한 재차 손잡고 함께 입장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8-20 11:00:16 ] 클릭: [ ]

8월 18일, 제18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인도네시아 쟈까르따에서 진행됐다. 이는 조한 량국 대표단이 개막식에서 ‘조선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하는 장면이다.

제18회 아시안게임이 현지시간으로 18일 저녁 7시에 쟈까르따 겔로라 붕카르노주경기장에서 서막을 열었다. 올해 2월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이어 조선과 한국 선수단은 재차 손잡고 국제적인 체육잔치에서 함께 입장하면서 현장 관중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조선, 한국 선수단은 15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흰색 재킷과 푸른색 하의 단복을 입은 선수들은 질서정연하게 입장했다. 대렬을 인솔한 두 기수는 한국 녀자롱구선수 임(림)영희와 조선 축구선수 주경철이였다. 그들은 ‘조선반도기’를 높이 들고 입장했다.

조선, 한국 대표단은 대형 스포츠행사에서 함께 입장 시 언제나 각자 1명 기수를 뽑으며 ‘남녀북남’, ‘남남북녀’로 번갈아 교체하는 관례를 따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조선측 기수는 녀자 아이스하키 선수이고 한국측 기수는 남자 봅슬레이 선수였기에 이번에는 ‘남녀북남’으로 기수를 선택했다. 조선과 한국 대표단이 주석단을 지날 때 현장관중들은 너도나도 환호를 보냈다. 적지 않은 관중들은 핸드폰으로 이 력사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조한은 또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 롱구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여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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