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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평양서 평화의 큰걸음 내딛자고 제안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해외판 ] 발표시간: [ 2018-09-21 14:22:17 ] 클릭: [ ]

19일, 평양 릉라도 5.1경기장에서 문재인이 평양 시민들을 상대로 연설을 마친 뒤 김정은과 손을 잡고 있다.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19일 저녁, 평양 릉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경기장을 가득 메운 15만명 조선 관중들을 향해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직접 공개 연설을 했다.

문재인은 연설에서 남과 북의 두 정상은 조선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000만 우리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했다면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했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남북 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 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다. 그리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 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다.

문재인은 이번 방문에서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았고 김정은과 북녘 동포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어나가고저 하는지를 가슴 뜨겁게 보았으며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서고저 하는 불굴의 용기를 보았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여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김정은과 함께 북과 남, 8,000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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