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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장성급 군사회담 진행… 11개 감시초소 철수하기로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10-29 09:21:31 ] 클릭: [ ]

한국과 조선은 26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진행, 11월에 변강 린근 비무장지대에 설치된 11개 감시초소를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한국 국방부 대조선정책관 김도균 소장이 한국측 수석대표로, 조선 안익산 중장이 조선대표단 단장으로 회담에 참가했다. 회담 후 쌍방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조한 쌍방은 11월말까지 11개의 감시초소를 완전히 철수하며 오는 12월에는 상호 점검을 통해 최종 확인함으로써 올해 안에 관련 철수조치를 전부 완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과 한국은 또 향후 실무상의 소통을 통해 비무장지대내 남은 초소들을 전부 철수할 데 대해서도 합의했다.

쌍방은 회담에서 각각 10명 성원으로 된 남북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한강, 림진강 하구 수로조사를 진행하고 이 수역에서 쌍방 민간 선박이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사전준비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사단 성원은 정부 관원과 군부측 인사 및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쌍방은 회담에서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설립하여 9월 19일에 체결한 군사분야 합의서의 리행을 추진하고 변경지역의 군사긴장 분위기를 완화하며 우발적인 충돌을 방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

쌍방은 또 군사분야 합의서 관련 내용을 실시할 것을 재천명하고 11월 1일부터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적대행위를 중지하며 새로운 작전수행절차를 적용하기로 한 합의가 차질없이 리행될 것이라는 점을 서로 확인했다.

쌍방은 비무장지대내에서 지뢰 제거 및 도로 개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2019년 4월부터 유해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성명은 남북이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리행합의서〉 내용을 적극 리행하고 군사회담과 문건교환 등 형식으로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썼다.

9월 19일에 진행된 한조 평양 정상회담 기간 쌍방 군부측은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리행합의서〉를 채택했다. 합의서에 따라 한조 상방은 조선반도전쟁 위협을 해소하고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군사적대관계를 종결지으며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8-10/26/c_112362021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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