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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강원도 비무장지대내 군용도로 련결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11-23 12:11:05 ] 클릭: [ ]

한국 국방부는 22일, 한국과 조선이 이날 강원도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한조 군용도로를 련결했으며 또 올해안으로 도로부설 작업을 마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한국 국방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10월초에 착공된 이 공사는,지난 9월 한조 쌍방이 체결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리행합의서〉에 따라 한조가 함께 조선전쟁시기 병사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로를 련결한 것이다.

이 군용도로는 2003년의 경의선 도로, 2004년의 동해선 철도 련결 이후 14년 만에 재차 도로련결을 실현한 것이다. 또한 1953년 조선전쟁 정전협정 체결 이후 조선반도 중앙 위치에서 남북을 련결하는 도로를 처음으로 건설한 것으로 병사 유해 공동발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력사적 의의가 있다.

한국 국방부는 성명에서, 한조 쌍방은 도로련결을 계기로 명년 4월에 가동하기로 계획한 조선전쟁시기 병사 유해 공동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쌍방은 또 올해말 전으로 도로부설, 배수관 배치 등 작업을 마무리짓게 된다. 도로 사용 문제와 관련해 쌍방은 금후 협상을 통해 진일보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9월, 한조 지도자 평양회담 기간 한조 군부측은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협의서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리행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라 한조 쌍방은 조선반도전쟁 위협을 해소하고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군사적대관계를 종결지으며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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