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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등, 미국 <빠리협약> 정식 탈퇴 유감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央视网 ] 발표시간: [ 2020-11-05 14:04:37 ] 클릭: [ ]

11월 4일 미국이 정식으로 기후변화 <빠리협약>에서 탈퇴하였다. 유엔기후변화공약 사무국은 이날 칠레, 프랑스, 이딸리아, 영국 등 4개 국과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의 공식 탈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동시에 계속하여 미국 유관 부문과 합작을 이어 나가고 다른 공약국들과 함께 협약을 전면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2019년 11월 4일 기후변화 <빠리협약>에서 퇴출한다고 성명을 발표, 관련 규정에 따라 절차를 밟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금년 11월 4일 정식으로 탈퇴하게 되였다.

유엔기후변화 사무국은 11월 4일 공동성명에서 우리의 지구와 인간이 기후변화의 위협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제일 막중한 임무라고 강조하면서 <빠리협약>이 이러한 목표의 실현에 정확한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금년 12월 12일은 기후변화 <빠리협약>을 채택한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성명은 당사국들이 함께 노력하여 장기목표인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섭씨 2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央视网 편역: 리철수

https://news.cctv.com/2020/11/05/ARTIqgzameD7nHj8o13QaEBk201105.shtml?spm=C94212.PBPcw7UCTq1W.EBlw2yQvCCZ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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