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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가 전해주는 몇가지 메시지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1-15 10:56:29 ] 클릭: [ ]

조선중앙통신사가 13일 보도한 데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가 12일, 평양에서 페막했다. 8일 동안 열린 대회는 조선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5개년 계획 발전목표와 내정 외교 분야의 여러가지 중요한 과업을 제출했다. 본 대회를 두고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식 사회주의 사업의 전면적 발전을 쟁취하는 분수령적인 의의를 갖는 정치사건”이라고 전했다.

전문 인사들은 본 대회는 많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경제의 자력갱생을 도모한다고 했다.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의 중점 내용은 새로운 5개년 계획 발전목표를 제출한 것이다. 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대회 보고에서 경제발전이라는 중심고리에 모를 박고 전반 국민경제를 활성화하며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은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총적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5개년 계획에서 자력갱생과 자급자족은 여전히 기본점으로 등장했다. 한편 대외 경제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력갱생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발전을 보완하고 증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5개년 계획을 통해 인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단대학 조선한국연구쎈터 정계영 주임은 코로나 사태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제적 제재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선은 기존의 경제정책을 조정하는 것으로 경제문제를 타파하려 했다고 분석했다. 료녕사회과학원 조선-한국연구쎈터 수석 전문가인 려초는 본 대회는 미국의 봉쇄하에서도 조선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결심을 전해준다고 인정했다.

미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통해 담판을 추진한다고 했다.

조미 적대시 상황을 개변하고 국가 외부환경의 전반적 호전을 실현하는 것은 당면 조선의 선차적인 과제이기도 한다. 대회에서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할 때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조미 관계를 건립하는 관건은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취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정부가 누구에게 장악되든 대조선 정책의 본심은 변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과 자위적인 국방력량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가 핵력량 건설을 완수하는 것은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는 려정에서 반드시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전략적 고지”라고 했다. 그리고 국가의 생존과 자주적인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이미 가동한 핵력량 건설을 숨돌리지 말고 강력하게 추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계영은 군사실력을 과시하고 전략적 억제력을 격상시키는 것을 통해 조선은 금후 미국과의 담판에서 우세를 확보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려초는 조선이 핵무기 발전을 재차 거론한 것은 미국으로 하여금 조선과의 담판 석상에 복귀시키려는 시도이기도 하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려초는 만약 조선이 핵무기 계획을 실시한다면 조선반도와 동북아정세는 긴장세를 타고 더 복잡해 질것이라고 인정했다.

한국에 대한 정책은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강경했다.

한국과의 관계를 두고 김정은 위원장은 제8차 대회 보고서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데 대한 조선의 원칙적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대방에 대한 적대시 행위를 중지하고 쌍방이 체결한 선언을 참답게 대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쌍무관계의 회복과 활성화는 전적으로 한국에 달렸다면서 한국정부의 태도에 따라 멀지 않은 장래에 쌍무관계가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출발점에 나서야 할 것이며 이는 조선인민의 념원이라고 밝혔다.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보고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조중 관계 발전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조선로동당은 유구하고 특수한 조중 관계 발전을 우선적으로 관심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새로운 세기의 요구에 따라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고 사회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조중 친선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계영은 조선은 조중 전통 친선관계에 대해 착중해 강조하면서 량당과 량국, 량국 인민 사이의 친선관계를 높이 평가했다고 인정했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2021-01/13/c_112697931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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