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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정은과 언제 어디서든 만날 용의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1-20 12:19:03 ] 클릭: [ ]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그는 조선 최고령도자 김정은과 언제 어디서든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역정의 영향을 고려하여 비대면 형식으로 김정은과 대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1년 신년 기자회에서 이 같이 표했다. 그는, 그의 대통령 임기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남은 시간 서두르지 않겠지만 한조 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한조는 대화를 통해 인도주의 등을 포함한 협력을 할 수 있다고 표했다. “이는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미 대화의 추진력이 되여 량성 순환을 이룰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조미 관계에 대해 문재인은, 조미 지도자는 2018년에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갖고 공감대를 이루었으나 그 후 더한층 진전을 가져오지 못해 유감이였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회담 중 조미 쌍방은 상호 약속을 했다. 약속을 리행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약속을 리행할 때 단번에 성공하는 ‘탑다운’보다는 단계적으로 완성하되 쌍방의 보조가 일치해야 한다. 그는 만약 미국의 새 정부가 새로운 자태로 조미 대화에 나서 지난 성공 경험과 실패 교훈을 섭취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평화와 대화,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의 의지가 모두 아주 명확하며 조선은 체제 보장을 받고 미국과 관계 정상화를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조미 쌍방이 싱가포르회담에서 얻은 공감대를 어떻게 구체적인 방안을 이루는 대화로 긴밀히 이어간다면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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