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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정부군 패배, 미국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가?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8-18 11:52:00 ] 클릭: [ ]

8월16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15일 수도 카불을 점령하고 전쟁이 끝났다고 선포했다. 지난 며칠간 미국 고위관리들로부터 ‘인원수와 장비’가 우세라던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탈레반앞에서 일촉즉발로 무너졌고 지어 스스로 항복했다. 지난 20년간 미국은 이 부대를 만들기 위해 800 내지 900억딸라를 허비했다. 일부 국제언론에서는 이는 미국의 실패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촬영한 정부군 차량 행렬

AFP통신은 미국이 미군의 모식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 현대화군대를 창설하려고 시도하였다고 분석했다. 공격기, 헬기, 무인항공기, 장갑차, 탱크, 야간탐지기…… 아프가니스탄 부대 장비를 위해 미국은 전혀 린색하지 않았다.

사실상 아프가니스탄 인구의 30%만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선진 군사장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기초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대부분 참군한 젊은이들은 문맹이다. 아프가니스탄군을 훈련시키는 일부 미군 교관들은 후방보장, 장비 유지 등 기초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고 불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사회와 정치문화는 아직 현대화된 군대를 지탱하는 국가의식을 배양하지 못했다. 많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게 있어 참군은 상대적으로 믿을만한 수입을 얻기 위해서일 뿐이다. 사실상 그들은 왜 싸워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지난 몇달간 펜타곤(五角大楼)에서는 아프가니스탄 군대와 경찰은 30만명으로 탈레반 약 7만명에 비해 우세라고 우겼다. 미국 아프가니스탄 재건 작전 특별감찰관 존 소프코는 이에 대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부대 작전능력은 엄청 과장했다고 말한다.

미국륙군군관학교에 의하면 2020년 7월까지 이른바 30만명 륙군과 특수 부대는 18만 5,000명이고 나머지는 경찰과 보안이다. 아프가니스탄 부대중 60%만이 훈련을 받은 작전 요원으로 8,000명의 공군을 제외하고 전장에 나갈 수 있는 사람은 9만 6,000명에 불과하다.

AFP통신은 수년동안 아프가니스탄군의 임금은 펜타곤(五角大楼)이 부담해 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정부가 지난 4월, 미군의 5월 1일 철수 선언 후 군량 지급 책임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돌아갔다. 수많은 아프가니스탄 병사들이 소셜미디어에서 그들은 이미 몇달 동안 군비를 받지 못했고 부대에서는 심지어 식품이나 보급을 받지 못했으며 탄약은 더 말할 것이 없다고 불평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7월 8일, 8월 31일 철군 완료 시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국공민들을 철수하기로 결정했으며 미국식 장비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급사업자 철수를 포함한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몇년간 매달 수백명의 아프가니스탄 군인이 사망했지만 미군의 지원이 있는 한 아프가니스탄 군대는 계속 작전을 수행하고 진지를 지켰지만 일단 미군이 떠나면 이런 전투 의지는 곧 사라진다고 전했다.

7월초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측에 알리지 않은 채 밤새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철수해 아프가니스탄 군대를 놀라게 했다. AFP통신은 미군의 빠른 철수는 아프가니스탄군대를 무너뜨리는 마지막 타격이 됐다고 분석했다.

노이만은 “우리의 철수 및 공중 엄호 철수는 아프가니스탄군의 사기를 극도로 흔들어 놓았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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