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9-06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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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련임을 포기할 것이라고 3일 돌연히 밝혔다. 이는 이번 달 29일에 선거될 새 총재가 스가를 대신해 총리 직을 맡을 것이며 스가정권이 임기 1년 후 곧 끝날 것임을 의미한다.
요전에 스가는 련임 경선에 나설 것이라고 줄곧 시사해 이날 갑잡스런 그의 경선 포기는 일본 정권계를 놀라게 했다. 분석인사들은 스가가 코로나19 사태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등 원인으로 하여 지지률이 지지부진해 자민당은 그가 다가올 중의원 선거의 표심에 해를 끼칠가봐 우려했다면서 여러 압력에 눌려 부득불 련임 경선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스가가 퇴출하면 자민당 권력 쟁취 구도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이며 다가올 중의원 선거 전망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