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뚝 떨어진 날씨! '지구온난화'설 체면 구겼나?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21-11-10 12:51:37 ] 클릭: [ ]

“정말 춥다!” “눈이 많이 온다!”

립동을 전후로 대범위의 강한파가 우리나라 중,동부지역을 휩쓸었는 바 동북지역은 큰눈과 폭설을 조우했다. 눈비와 큰 바람은 으스스한 추위를 느끼게 한다.

8일 18시, 중앙기상대는 또 한번 세가지 경보 즉 폭설 오렌지 경보, 한파 블루 경보, 해상 대풍 황색 경보를 동시에 발부했다.

같은 시간대에 2021년 유엔 기후변화대회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 대회의 의제가 이산화탄소 등 온실기체 배출을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통제하는 대안이였다.

왜 지구 온난화를 통제해야 하는가? 겨울철에 좀 온난해지면 나쁘단 말인가?

국가기후중심 기후봉사 수석 전문가 주병의 해설을 들어본다.

11월 7과 8일 료녕성 금주시에 폭설이 내렸다.

물음1: 이번 한파로 나타난 절벽식 가파른 강온,대범위 눈비, 맹렬한 한파는 지구온난화 설법이 틀렸다는 걸 시사하는가?

주병: 강한파는 지구 온난화와 대립되여 보이는데 사실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는 간단하게‘온난’ ‘추운 겨울’ 혹은 ‘어느 시기 추운 정도 ’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촌의 매년 평균 기온이 총체적으로 상승해가는 추세를 가리킨다. 기후사건의 영향을 받을 때는 의연히 랭온 파동이 나타날 수 있고 강한파가 나타날 수 있다.

강한파는 한가지 비교적 극단적인 기후사건이다. 사실상 바로 지구 온난화 배경에서 고온 열파, 가뭄, 홍수 및 침수, 태풍, 한파 등 극단 기후사건 빈도가 증가되고 강도가 높아진다. 지구 온난화 배경에서 최근년래 세계적으로 극단 추위 사건은 결코 보기 드문 일이 아니였다. 우리나라 겨울철에 극단 추위 사건이 때때로 발생한다.

당면 지구온난화 총체적 추세는 개변되지 않았다. 세계 기상기구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 기후 상황 성명 〉에 따르면 2020년은 기재이래 세계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3년 중의 한해이며 지난 5년(2016—2020년)과 지난 10년 (2011—2020년년)은 각각 기재이래 가장 더운 5년과 10년이였다.

11월 6일 녕하 은천시에 강설, 녕하 기상대에서는 폭설 블루 조기경보를 발표했다.

물음2: 왜 지구 온난화 배경에서 극단 추위 사건이 때때로 나타나며 그 강도가 왜 항상 매우 강한가?

주병: 지구 온난화 배경에서 우리나라 겨울철 평균 기온은 전반적으로 온기가 증가되는 추세를 보인다. 1961년이래 매 10년에 기온이 0.41℃ 상승했다. 그러나 겨울철 기온이 너무 낮은 해도 있었다. 이를테면 2008년 우리나라 남방에 엄중한 저온 눈비 얼굼 일기가 나타나 엄중한 얼굼재해를 입었었다.

지구온난화는 기후를 더 불안정적이게 만든다. 극단 추위 강도가 증가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 대기 환류의 경향도 등 특정을 개변했고 바다와 기류, 륙지와 기류 상호 작용으로 국부 지역의 기후에 영향 주고 있다. 이를테면 국가기후중심은 올 겨울 한차례 약함에서 중등 강도의 라니냐사건 (동대평양 적도 중부 지역 바다표면에 큰 범위의 저수온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라니냐사건은 흔히 추운 겨울과 련계되는데 이는 중, 고위도 지역 대기환류 경향도가 확대되면서 한파가 빈번하게 남하하는 데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밖에 북극의 기온이 높아지는 것도 극한 날씨가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된다. 북극 지역은 세계 기후 변화의 가장 민감한 지대로 된다. 북극 지역 기온 상승 속도는 전세계 기온 상승 속도의 2-3배로서 지구 온난화의 확대기로 된다. 기온 상승 추세에서 북극의 소용돌이가 약화되고 있다. 고기압 대형 환류 속에서 한파가 분류돼 남하하게 되는데 이는 해당 지역 기온이 선명하게 내려가게 한다.

11월 7일, 산동성 추평시에 한파로 인한 강설 일기가 나타났다. 황산가도 양로기구 사업일군들이 자원봉사자들이 보내온 솜이불을 로인들 방으로 가져가고 있다.

물음 3: 지구 온난화를 통제하지 않으면 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지 않을가?

주병: 그건 비현실적이다.

국가기후중심 기후변화 청서(蓝皮书)는 최근년래 우리나라 극단 추위사건 차수가 총체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극단 추위의 강도는 약화되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말하면 지구 온난화에 따라 균일하게 기온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널뛰기처럼 극단적으로 덥거나 극단적으로 춥게 만든다. 기후변화에는 습해지기 시작하면 더 습하고 가물기 시작하면 더 가물며 덥게 되면 더 더워지는 현상도 있는데 이는 세계기상기구에서 인류는 더 덥고 더 가물고 더 침수가 많은 미래를 직면하게 된다고 예언한 바와 일치하다.

근래에 국내외에 나타난 여러가지 극단 날씨는 다시한번 인류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즉 세계 온난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기후변화가 자연 생태환경과 인류 경제 사회에 다방면으로 되는 영향과 위험을 주고 있는 것이 세계가 당면한 가장 준엄한 도전 중의 하나로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많이는 인위적 인소로 야기된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주요한 것이 온실 기체의 대량 배출인데 이산화탄산소의 농도가 너무 높은 것이다. 국제사회는 이미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것을 가강하는 것으로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온실 기체를 감소하고 지구 온도 상승폭을 통제하는 것은 극히 필요한 것이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전문 위원회 제6차 평가보고 제1 작업팀에서 올해 8월에 발부한 〈기후변화 2021:자연과학기초〉에서는 기후계통 각 한계선에 전례없던 변화가 생겼고 미래 기후는 계속해 온난해진다고 주장했다.

각국은 공동히 노력하여 기후 위험 방범의식을 높히고 방범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기후변화가 초래되는 손실을 감소해야 한다. 이는 한창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1년 유엔 기후변화대회의 주요 목적이다.

물음4: 올해 우리나라 평균 기온은 의연히 상승하고 있는가? 이번 겨울이 매우 추울 걸로 보나?

주병: 우리나라는 계절풍성 기후가 선명한 나라이다. 겨울철엔 동아시아 동기 계절풍 영양으로 극지 혹은 중, 고위도의 강한파가 여러 도경으로 우리나라에 영향 주게 된다. 국가기후중심의 통계로부터 볼 수 있는 바 라니냐사건이 발생하는 해엔 공기의 활약정도가 상대적으로 선명해지는 편이다. 국가기후중심에서는 올 겨울 우리나라를 영향 주는 한파의 활동이 빈번하고 기세도 강한 편일 것으로 보며 중동부 지역 기온이 총체적으로 한랭 위주로 될 것으로 본다.

올 겨울 우리나라를 영향주는 한파의 활동이 빈번하고 기세가 강해는 건 지구 온난화 추세와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 기후가 복잡하고 선명하게 이상해졌다. 10월 27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12.7℃)이 지난 동기보다 1.1℃높고 1961년이래 력사적으로 동기 최고로 기록되며 귀주, 호남, 복건, 강소, 절강, 광동, 녕하, 강서, 서장, 상해, 호북, 광서와 안휘 13개 성(구, 시) 평균 기온은 모두 1961년이래 동기에서 가장 높다. 기후 온난화는 의연히 우리나라 및 세계 기후변화의 주선률로 된다.

11월 7일,  폭설이 내린 료녕성 조양시에서 청결로동자들이 적설을 치우는 중이다.

물음 5: 우리가 평소 늘 들어온 기후 온난화와 기후변화, 구경 어떤 관계가 있나?

주병: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개념을 혼동한다. 기후변화는 기후 평균 상태의 변화를 말한다. 기후변화에 두가지 중요한 사실적 의거가 있는데 바로 지구 온난화와 극단 일기 기후사건이 많아지는 사실이다.

지질년대의 기후변화는 총체적으로 완만했고 현대 기후변화 속도는 빠르다. 근 100년의 기후변화는 자연의 기후 파동과 인류활동으로 공동히 조성된 것이고 근 50년의 지구 온난화는 주요하게 인류활동으로 조성된 것이다.

물음 6: 지구 온난화 배경에서 어떻게 한파와 극한 일기를 대응해야 하는가?

주병: 큰 범위 극단 추위 사건은 쉽게 생활, 생산에 엄중한 영향을 끼칠수 있기에 고도로 중시하고 방범과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

지구온난화 배경에서 사회와 공중은 흔히는 극단 추위사건에 대한 방범과 대응을 홀시하게 되는데 마땅히 대응책을 강화하고 부문 응급 련동기제를 완벽히 하며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련동 대응 능력을 제고해 불리한 영향과 위해를 최대한으로 피면하거나 감소해야 한다.

재해 초래 기제 연구를 강화하고 조기 경보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것은 세계가 직면한 공공 과제이다. 지구 온난화로 극단적 재해가 빈발되고 있으며 강도가 심해지고 있다. 겨울철 극단 추위사건에 대한 추종 분석을 강화하고 원인 및 재해 유발 기제에 대한 연구를 진일보로 전개해 기후변화 감측, 예측, 영향 평가 수준을 높이며 진일보로 재해 위험 조기 경보능력을 높혀야 한다.

겨울철 저온 일기 영향 방범을 잘해야 한다. 명년 1-2월 한파 활동이 선명히 강해져 우리나라 중, 동부 대부분 지역 기온이 가능하게 평년 동기보다 지나치게 낮아 지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렇게 되면 계단성 극단 한파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각지에서는 계속하여 저온 날씨의 불리 영향에 대한 방범을 잘하고 석탄, 전기, 연료, 가스 등 에너지 관리와 공급 보장, 설기간 보장 사업을 잘해야 하며 삼림, 초원과 도시, 농촌의 화재 방지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출처: 신화사 / 편역: 김영자기자

0

관련기사 :
 
  • 정 치
  • 경 제
  • 사 회
  • 교 육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