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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5년, 향항 새 비약 이룩 전망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 발표시간: [ 2022-07-03 16:34:28 ] 클릭: [ ]

“현재 향항은 치에서 흥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단계에 처해있습니다. 미래 5년간 향항은 새 국면을 개척해 새로운 비약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향항에는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고 기회가 도전보다 큽니다.”

7월 1일 향항의 조국 귀환 25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6대 정부 출범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은 향항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향항의 미래 5년 발전에 4가지 희망 사항을 제기했다.

향항의 기층사회단체 계별 선거위원인 임효휘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연설은 향항에 대한 간절한 당부이자 기대로서 향항의 미래 발전에 대한 중앙의 관심과 신심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습근평 주석은 줄곧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관심하고 향항인들의 리익과 복지를 관심해왔다. 그는 발전은 향항이 일떠서는 근본이자 향항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황금열쇠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미래 5년간 향항은 어떤 황금열쇠를 만들어야 할가?

습근평 주석은 “관리 수준 제고에 주안하고” “발전 동력을 꾸준히 증강하며” '“민생의 어려움을 착실히 해결하고” “화합과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는 네가지 희망 사항을 제기했다. 그는 차기 특별행정구 정부가 실제행동으로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을 관철하고 향항 주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의제에 주안해 중국정부가 향항 동포들을 아주 관심함을 충분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에 의거해 세계와의 뉴대를 유지하는 것은 향항의 가장 뚜렷한 우세다.

중앙은 향항이 국가 발전의 력사 기회를 다잡고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제14차 5개년 계획〉, 광동·향항·오문·대만구(大湾区) 건설과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 등 국가의 전략과 주동적으로 접목하며 향항이 세계 각지와 보다 광범위하고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도해명 향항특별행정구 전국정협위원은 조국의 발전은 향항의 가장 큰 뒤심이라고 말했다.

국가의 〈제14차 5개년 계획〉요강은 향항이 국제 금융과 항운, 무역 중심의 전통적인 우세를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향항이 국제 혁신과학기술 쎈터를 건설하고 국내외 문화예술교류쎈터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는 립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향항이 국내외 대순환의 중요한 참여자와 국내 국제 쌍순환의 중요한 추진자가 되도록 추동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습근평 주석은 광동·향항·오문·대만구 건설을 친히 기획하고 배치하고 추동했다. 이는 향항이 국가 대발전에 융합하는 최상의 착안점이다. 중국발전연구기금회가 일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동·향항·오문·대만구의 경제총량이 올해 14조 7,600억원에 달해 세계에서 경제 총량이 가장 많은 만지역(湾区)으로 될 전망이다.

대만구내의 시설의 련결과 산업 협동, 규칙 접목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향항은 혁신과학기술과 생산성 써비스업의 발전, 금융 시스템의 우세를 리용해 내지의 초대형 규모의 시장 및 완정한 산업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접목해 더 큰 발전 공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피터 버넷 향항영국상회 회장은 향항은 계속 유리한 경영환경을 유지할 것이라며 향항의 미래에 자신감을 보였다.

발전은 인민들의 행복을 실현하는 관건이다. 이번 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현재 향항의 최대의 민심은 생활이 더 좋아지고 더 넓은 집에서 살며 취업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자녀들의 교육이 더 나아지고 나이 들어 더 좋은 보살핌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특구정부가 인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실속 있게 일반인들의 바람을 최대의 추구로 삼을 것을 요구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래 5년 차기 특별행정구 정부가 결과를 목표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시정 방침을 견지해 주택과 빈부격차, 청년발전 등 두드러진 문제점 해결에 주안한다면 향항 발전의 성과가 반드시 더 공평하게 전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은 발전의 전제다. 습근평 주석은 “비바람을 겪고난 뒤 너나 할 것 없이 향항이 더는 혼란에 빠지면 안됨을 체감했고 향항의 발전이 더는 지체돼서는 안됨을 깊이 느끼게 됐다”며 “모든 교란을 배제해 발전에 집중”할 것을 부탁했다.

구달창 전국정협 사회법제위원회 부주임은 나라를 사랑하고 향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은 습근평 주석의 말을 명기해 치에서 흥으로 나아가게 될 향항의 미래 5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한마음으로 단합한다면 향항은 기필코 새로운 휘황을 창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력사의 기나긴 여정에서 25년은 한 순간에 불과하지만 향항에 있어서는 비범한 의미가 있다. 향항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가 이룩한 세인이 괄목할 만한 성공을 견증했다. 이러한 훌륭한 제도는 개변할 리유가 없으며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하나의 중국’이라는 근본을 고수하고 ‘두가지 제도’의 리점을 잘 활용해 국가의 수요에 따라 향항의 장점을 발휘한다면 ‘동방의 명주’ 향항은 기필코 치에서 흥에로 나아가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약을 이룩할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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