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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미 상무부의 반도체 등 분야 대중 수출 통제 등 결연히 반대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10-11 19:35:04 ] 클릭: [ ]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등 분야의 대중 수출 통제 수위를 높이고 수출 통제 ‘미검증 리스트’를 조정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미국은 중국 기업 31곳을 ‘미검증 리스트’에 추가하고 반도체 등 분야의 수출 통제 조치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는 전형적인 과학기술 집단 따돌림 행위로 량국의 협력 정신에 어긋나고 량국의 협력 현실을 도외시했을 뿐만 아니라 중미 기업간 정상적인 경제무역 왕래를 심각하게 저애하고 시장의 규칙과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심각히 훼손하며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망의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또 “미국측의 방법은 중국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국 수출 업체의 정당한 상업 리익도 해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즉각 잘못된 방법을 중단하고 중국 기업을 비롯한 각국 기업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며 “중국은 각측이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하고 효률적이며 개방 포용적이고 호혜 상생적인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망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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