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까자흐스딴 물류협력기지 발착 화물렬차 5000편에 도달

중국―유럽 화물렬차 한대가 중국―까자흐스딴스탄(련운항) 물류협력기지에서 대기하고 있다. /신화사

해관이 최근 현재까지 ‘일대일로’ 국제 경제무역 협력 실물 플래트홈 프로젝트인 중국―까자흐스딴스탄(련운항) 물류협력기지에서 발착한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루적 5,000편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몽골, 유럽을 아우르는 ‘새 실크로드’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4년 운영에 들어간 중국―까자흐스딴스탄(련운항) 물류협력기지는 약 10년간의 발전 끝에 중국―유럽 화물렬차 6개 로선을 개통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44만톤이 넘는 컨테이너가 운반되였는데 그중 15만 7,000톤이 국경을 넘어 서쪽으로 운반됐다.

련운항 중국―까자흐스딴스탄 국제물류회사 관계자는 다음 단계에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보세+수출’ 화물 컨테이너 혼합 모델을 확대하고 ‘선박과 기차간 련계’ 관리감독 모델을 모색해 련운항 국제 화물렬차의 화물 운송량 증가와 동서 량방향 운송 구도의 건설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