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우리민족 예술의 결정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02-23 14:02:27 ] 클릭: [ ]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 《붉은해 변강 비추네》 회보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지고있는 가운데 극장을 찾은 연변인민들의 호평세례가 련속 이어지고있다. 22일 저녁, 기자는 연변예술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중 몇몇 관객을 만나 공연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았다.

공연시작 40분전에 입장해 자리표를 찾아 앉은 마씨부부, 그들은 한족부부였다. 룡정에서 공연구경왔다는 마씨부부는 가무단의 공연을 보러 일부러 뻐스를 타고 퇴근하자 바람으로 연길로 출발했다면서 이번 공연에 큰 기대를 걸어 보였다. 비록 한족부부지만 평소 조선족행사장을 자주 찾는다는 그들은 조선족전통문화에 대해 특별히 애착을 갖는다며 춤잘추고 노래잘하는 조선민족들과 어울려서 살아가는 긍지감에 자부심을 느낄때가 많다고 터놓았다.

표현창 《처녀의 노래》를 보고 싱글벙글하는 신씨할머니는 텔레비에서만 보던 얼굴 익은 가수들이 노래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눈앞에서 신명나게 춤까지 추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라며 우리의 좋은 춤노래와 가수들이 전국은 물론 널리 전세계에까지 알려져 우리 민족의 자랑을 떨쳤으면 좋겠다고 가슴벅차 말씀하시였다.

저명한 문학평론가인 장정일씨는 이날 가무를 관람하고나서 《연변가무단의 창작가무는 민족예술의 전통을 바탕으로 환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민족정신의 찬가를 화려하면서도 장엄하게 그려냈다. 더우기 지난 세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음악무용작품들은 우리 예술의 결정을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일부터 연변예술극장에서 선보이고있는 대형창작가무 《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4, 5월 장춘에서 회보공연을 가지게 되며 6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소수민족문예회연에 참가하게 된다.

무용 《도라지》로 첫 막을 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