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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반세기를 항전렬사들의 묘지기로 살아온 로인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중신넷 ] 발표시간: [ 2020-09-21 13:34:29 ] 클릭: [ ]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근일 호남 장사현 춘화진의 74세 나는 류금국은 평소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자기가  50여년간 고이 지켜온 ‘중앙전사장병(中央阵亡将士)’ 묘비에 가서 주위를 깨끗이 청소하고 제를 지냈다.

류금국의 소개에 따르면 제2차 장사회전 때 강서에서 장사에 지원 온 중국 제74군은 춘화산진 금정산 일대에서 일본군을 저격했는데 전투가 더없이 치렬했다고 한다. 그번 교전에서 많은 장병들이 영용하게 희생되였다.

회전이 끝난 후 지방 정부에서는 당지 백성들을 조직해 렬사들의 유해를 수습하고 이곳에 함께 안장했다.

반세기 남짓한 동안 류금국은 자비로 묘비 기단을 보수하고 알심 들여 릉원을 정연하게 손질했다. 장사현문물국에서 ‘중앙전사장병’ 묘지를 문물보호점으로 확립한 후 류금국은 이 묘지의 문물보호인으로  초빙되였다. 그는 우리의 자손후대들이 늘 이곳에 와서 영렬들을 추모하면서 력사를 아로새기고 국치를 잊지 말기를 바랐다.

 
류금국이 자전거를 타고 공동묘지로 가고 있다.
 
류금국이 제사 지낼 물품들을 어깨에 메고 산속의 공동묘지로 가고 있다.
류금국의 제의하에 춘화진인민정부에서는 ‘중앙전사장병묘지’에 대한 보수를 진행하고 원 자리에 항전기념원을 세웠다.

류금국이 손에 생화를 들고 기념탑을 바라보고 있다.

류금국이 ‘중앙전사장병’ 묘비 앞에서 향을 피우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류금국이 묘비 앞에 배갈을 뿌리며 항전영령들을 기리고 있다.

류금국이 묘비를 향해 세번 허리 굽혀 절하고 있다.

류금국은 집에 많은 항전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두고 있었다. 그는 또 자기 집에 항일전쟁력사사진기념실을 세웠다.

류금국이 집에서 일본군 중국 침략 증거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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