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2-16 0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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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야 멍이야...”
12월 15일, 날씨는 추웠으나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 활동실은 열띤 장기시합으로 흥성흥성하였다.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에서 조선족 민속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새해맞이 조선족장기대회를 조직하였던것이다.
이날 문성사회구역내 장기애호가들 30여명이 시합에 참가하였다. 경기는 순환제로 진행되였는데 치렬한 대결을 거쳐 박학영이 우승을 차지하고 렴승일,전길수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근년래 문성사회구역 장기애호가들은 경상적으로 장기경기를 조직하는것으로 민속장기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민속문화 전승에도 심혈을 기울여 방학이면 조선족어린이들을 상대로 장기교학도 진행하고 있다./안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