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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서기 랑연화 민족간의 《화음부》 만든다

편집/기자: [ 길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05-26 10:42:55 ] 클릭: [ ]

왕청현 서성가두 신화사회구역의 랑연화(36세)서기는 만족이지만 조선족주민들의 어려움에 발벗고 나서서 조선족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있다.

신화사회구역에는 1703가구의 조선족이 살고있는데 주민 총수의 65%이상을 차지한다.

1995년 23세나는 애숭이 처녀인 랑연화가 신화사회구역의 당지부서기 겸 주임으로 왔을 때는 조선말을 한마디도 몰랐다. 조선족들이 신임하고 믿어주는 책임자로 되려면 우선 조선어부터 배워야겠다고 생각을 굳힌 랑연화는 서점에 가 사전과 록음테프를 사와서 여유시간이면 조선어를 자습하였다.

1년 남짓한 노력을 거쳐 그녀는 조선족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였고 조선어노래도 곧잘 불렀다. 하여 조선족들과 속심을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는데 큰 장애는 없었다.

조선족과 한족과의 관계를 밀접히 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역을 구축하려면 서로 많은 접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랑연화는 기념일이거나 명절때면 주민회 주임들과 함께  조선족과 한족 주민들을 이끌고 양걸춤, 조선족부채춤 등을 추면서 두 민족간이 더 가까와지도록 했다.

신화사회구역은 약소군체가 비교적 집중된 곳이다. 랑연화는 1995년 봄에 있은 주민구역사회조사를 통해 조선족빈곤장애인 김민호가 일곱살나는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고있다는것을 알고 자주 그의 집에 가 일을 거들어주군 한다.

그녀는 철에 따라 아이에게 새옷을 사 입히고 곤난한 점이 있으면 주민회 주임들과 함께 제때에 해결해주었다.

조선족녀성 리옥금은 정신질환으로 앓고있다. 2001년이래 리옥금은 아무런 생활원천이 없이 홀로 지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랑연화는 정부의 최저생활보조금을 받을수 있게끔 해결해준 외 사회구역에서 그녀의  생필품을 해결해주도록 했다. 한편 집수리도 해주고 병원에 데리고 다니며 치료도 해주어 호전을 보게 했다.

랑연화의 진심어린 마음은 사회구역 주민들의 믿음은 물론  사회각계의 인정을 받았다.

그녀가 이끄는  신화사회구역은 선후로 연변주 《당건설규범화사회구역》, 《선진로동보장봉사소》로 평의받았고 왕청현정부로부터 《경로문명사회구역》 으로 평정받았다.

그녀도 연변주 《민족단결선진개인》 등 영예도 안았다.

/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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