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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녀성협회를 찾아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10-06 16:21:19 ] 클릭: [ ]

《나는 부모님을 위하여 뭘 했는가? 나는 남편을 위하여 뭘 했는가? 나는 자식을 위해 뭘 했는가?... 나는 우리 민족을 위해 뭘 했는가? 나는 국가를 위하여 뭘했는가?...》 항상 이렇게 사색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가장 가치있고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그런 녀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녀성협회가 있는데 바로 공익사업, 환경보호, 민족문화사업을 취지로 한 비영리성공익단체인 청도조선족녀성협회(회장 리옥단)이다.

기자에게 협회사이트를 소개하는 김성희 사무국장


10월 5일, 리옥단회장이 한국방문중이여서 기자는 개인집에서 사무를 보고있는 사무국장 김성희를 만나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연혁과 일부 활동내용들을 료해했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는 2002년 송년회에 참가했던 14명녀성들이 발기한 《친구모임》으로부터 발전장대해진 녀성단체이다. 2004년 3.8절 활동에서 《동심회》라고 개칭되였다가  3년간의 노력을 거쳐 2007년에 청도시조선족사회에서 인정받는  청도시조선족여성단체로 부상하고 진정한 녀성협회로 발돋움하였다. 그해 10월에는 협회사이트(www.cwomen.net)를 정식으로 개통하였다.

해마다 신년회, 3.8절, 송년회 등 활동을 조직하였으며 뇨독증환자에게 사랑의 성금 전달하기, 재해구에 의연금 전달하기, 자녀교육세미나, 올림픽자원봉사, 청도조선족로인효도관광 등 공익활동을 수십차 조직하였다고 한다. 그외 비정기적으로 운동회를 조직하여 배구, 제기차기, 줄뛰기, 가족릴레이 등 재미나는 종목으로 협회내부의 단결과 응집력을 키워나갔는데 현재 시구역, 이촌, 성양, 교주, 교남 등 5개지구에 지회를 두고 있는  청도조선족녀성협회는 180여명의 회원들을 갖고 있다고 한다. 회원들의 년령구조는 30~40대가 위주인데 자기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녀성들이 대부분이란것이 주목할바다.

지난 9월 19일에는 우리민족 젊은이들이 배우자를 찾기 어려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것에 목적을 둔 선남선녀맞선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는 청도조선족사회에서 처음으로 되는 행사였다고 한다.

며칠전에 있은 《2009청도조선족민속축제》에는 자원봉사단을 제공한 외에도 전통한복패션쇼를 표현하였고 배구, 널뛰기 등 경기종목에 참가하였으며 돌아오는 10월 18일에는 올해 녀성협회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히는 노인효도잔치를 복운룡양로원에서 펼칠것이라 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제1차 리사단회의를 소집하고 2009년 활동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대내외사업을 통해 협회력량과 사회인지도를 높였다.

부모에게는 훌륭한 며느리와 딸로 남편에게는 훌륭한 안해와 동반자로 자식들에게는 훌륭한 어머니로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여 민족의 위상을 높이기에 힘쓰는 청도조선족녀성협회 회원들은 현재 협회라는 제3의 공간을 통해 상호교류하고 서로 방조하며 함께 발전하면서 녀성의 행복과 자아가치를 실현하고 창조해가고 있다.

청도조선족녀성협회는 공익활동과 환경보호, 민족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훌륭한 사업을 취지로 한 단체로 허다한 활동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조직하고 전개하였지만 아직까지 사무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얼마되지 않는 회원들의 회비와 비회원들의 후원비를 위주로 한 수입금 전부를 공익활동에 돌리다보니 사무실임대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것이 김성희 사무국장의 대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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