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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촌주임 앞장서 규모화기계화농업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9-10-22 15:02:35 ] 클릭: [ ]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

조선족마을이 황페화되고 무질서하게 양도된 토지로 하여 토지집중이 힘들고 농촌의 기계화실현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이때 매하구시의 하동조선족촌의 김창걸서기(34세)와 권영조촌주임(50세)은 마을을 지키면서 규모화농사와 기계화농사를 도입하여 땅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있다.

매하구시 하동조선족촌에는 원래 157호에 786명의 인구와 170헥타르의 논을 가지고있었으나  많은 촌민들이 해외진출 혹은 도시아빠트에로의 입주로 지금은 촌에 30여호에 60여명의 인구만 남아있다.많은 조선족촌에서 당지부서기를 선출할수 없어 향,진에서 서기를 파견하거나 한족촌의 서기가 겸직하기도 하고 논은 대부분이 린근촌의 한족들이 경작하고있는 상황에서 하동촌은 인구는 적어졌지만 촌간부들이 조선족들로 구성되였고 또한 촌간부들이 직접 규모화, 기계화 농업을 실현해가고있어 화제로 되고있다.

[서기편] 김창걸서기

매하구시 하동촌은 젊은 서기인 김창걸서기가 이끌고있다.올해 34세인 김창걸서기는2005년에 하동촌당지부서기로 되였는데 지금 마을에서 제일 젊은이라고 한다.마을의 젊은이들이 분분이 해외로, 도시로 떠나고있지만 김창걸서기는 촌에 남아 자신의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신형의 농민으로, 촌간부로 성장하고있다.

지난해 하동촌 1사와 2사의 논 2헥타르를 양도받아 시험적인 벼농사를 시작한 토대우에서 올해는 20헥타르의 논을 양도받아 규모화농사의 발걸음을 떼기 시작, 래년에는 더욱 많은 논을 양도받아 대규모 벼농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김창걸서기는 《매하구시하동농업기계화생산전문합작사》를 건립하고 본인 투자 100만원, 국가보조금 70만원을 쟁취하여 대량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전과정농업기계화를 실현하였다.

김창걸서기는 부모님이 한국에서 10년간 일하면서 피땀으로 벌어온 돈을 농업기계화실현에 투자하였다.

 지난해 김창걸서기는 벼파종기1개라인, 대형뜨락또르 3대,소형뜨릭또르 2대, 이앙기 8대, 일본산 콤파인 4대를 구입하였고 올해는 본인이 5만원 투자하고 국가의 정책보조금 13만원을 쟁취하여 부지면적2500평방메터, 건축면적330평방메터되는 농기계창고를 건설, 15만원을 투하여 독일제 벼짚묶는 기계도 구입하였다.

지금 김창걸서기의 콤파인 4대는 주위 농민들의 벼가을을 해주고 있는데 콤파인 한대가 하루에 7500원의 순수입을 올리고있다.

김창걸서기 부친은 10년간 한국에서 한우사양 일을 하였는데 한국에서 10년간 습득한 아버지의 소사양기술을 빌어 래년에는 30여만원을 투자하여 하동촌에 소사양기지를 건설하고 농업의 다각경영화를 실현할 예산이다.

[촌주임편] 권영조촌주임

하동촌의 촌주임은 다년간 규모화벼농사를 해온 올해 50세나는 권용조다.90년대초 일찍 한국에 가서 적지 않은 돈도 벌어왔고 또 국내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다가 모든 자금을 탕진하고 빚만 가득 둘러메고 귀향하여 규모화벼농사를 하는 귀향농민으로서 2007년6월 하동촌 촌민들에 의해 선거되였다.

권영조촌주임은 2004년에 10헥타르의 벼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지금은 60헥타르의 규모화농사에 전과정벼생산기계화를 도입하여 농업의 현대화를 실현하였다.권영조촌주임은 2008년에 개인투자와 국가의 농업기계보조금을 얻어 대형이앙기 4대,  소형이앙기 2대, 50마력이상 뜨락또르 4대, 련합수확기 1대와 건조실을 마련하여 농업의 기계화를 실현하였다.

지난해 가을 권영조촌주임은 길림성의 여러 벼재배지역을 찾아다니면서 가을 논밭의 벼자람새를 관측하면서 벼종자를 선택하였다.올해 권영조촌주임은 《길림시성진종자회사》의 8023호, 8096호, 8048호벼품종을 선택하여 60헥타르의 논에 벼를 심었다.  올해 기후 원인으로 많이 감산되였으나 권영조촌장은 력사상 보기드문 풍작을 안아와 무당(1000평방메터) 2000근의 수확고를 올렸다. 지금 벼수매상들이 찾아와 논판에서 근당 벼를 1.08원에 수구하려 하지만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며 팔지 않고있다. 대규모벼농사, 전과정기계화도입, 보기 드문 풍작으로 권영조촌주임의 얼굴에는 풍년의 기쁨이 넘치고있다.

매하구시 하동조선족촌의 김창걸서기와 권영조촌주임은 촌민들이 버린 땅을 되찾아 규모화, 기계화 농사를 도입하여 농업현대화를 실현할뿐만 아니라 촌간부들이 마을을 지키는 모범을 보여주고있다. 올해 벼생산 비용이 오른데다 기후원인으로 감산까지 하다나니 벼농사의 리익은 좀 떨어지지만 전과정기계화를 실현한 규모화농호들은 농업에서 효익을 높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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