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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주임 토지를 도급준다 7만원 꿀꺽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1-02-07 15:32:35 ] 클릭: [ ]

촌민기층군중자치조직인 촌민위원회의 제1책임자인 촌주임은 촌민들의 민주선거에 의해 산생된다. 촌과 촌민들을 대표하여 촌의 사무를 처리하는 촌주임이 촌의 토지를 도급준다는 명의로 7만여원을 사기친 사건이 왕청현에서 발생해 주변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일전에 연변 왕청현공안국 천교령파출소에서는 천교령진 태양촌 촌민위원회 주임인 채해강이 토지를 도급준다는 명의로 다섯번에 걸쳐 7만여원을 챙긴 사기사건을 해명하였다.

천교령파출소에서는 왕청진 동진지역사회 주민 정모로부터 토지를 도급맡으려다 7만 3500원을 사기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사건제보를 접수한 천교령파출소 소장 로지강은 사건의 엄중성을 감안하고 즉시 경찰들을 조직해 채해강의 집으로 갔으나 그때는 이미 그가 어데론가 종적을 감춘 뒤였다. 범죄혐의자가 타지방으로 도망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로지강은 경찰들을 안배하여 주요한 교통요도와 혐의자의 주택을 감시하게 하는 한편 토지도급과정에 대해 세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를 거쳐 올해 26세에 나는 촌민위원회 주임 채해강이 촌에 아무런 기동경작지가 없는 정황에서 도장을 위조해 정모와 선후로 다섯차례나 계약서를 체결하고 7만 3500원을 챙긴 사실은 전형적인 사기범죄행위임을 발견하였다. 로지강은 인차 혐의자가족에 대해 법률정책을 선전하면서 범죄혐의자가 하루빨리 자수하여 관대한 처리를 받게 하라고 동원했다.

당날, 범죄협의자 채해강은 가족들의 배동하에 파출소에 찾아와 자수했다. 조사에서 채해강은 몇년전에 장사를 하면서 거액의 빚을 졌는데 그 빚을 갚기 위해 토지를 도급준다는 명의로 정모의 돈을 사기친 범죄사실을 승인하였다.

목전 범죄혐의자 채해강은 이미 공안기관에 형사구류되고 이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심사중에 있다.

류종호/ 리강춘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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