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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따스한 봄이 있기에…

편집/기자: [ 홍길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1-03-31 13:18:24 ] 클릭: [ ]

얼었던 강물이 풀리고 만물이 소생하는 따스한 봄이 다가왔다.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이건만 특히 올해의 봄은 그 어느해보다도 류달리 따스하다.

한것은 초봄에 접어들어 장춘 조선족사회에 큼직큼직한 희소식들이 날아들었기때문이다. 비좁고 헐망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을 6000평방메터 남짓되게, 그것도 장춘도심에 종합성문화오락기틀을 갖춘 현대화예술관으로 탈바꿈시키고 록원조선족소학교를 황금위치에 새로 건설, 관성조선족소학교도 그 자리에 확대건설한단다. 실로 경사가 아닐수 없다. 이는 장춘시 당위와 정부가 조선족문화교육부문에 베푼 값진 《선물》이다.

소수민족에 대한 당과 정부의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다. 옥수대지진에서 보여준 당과 정부의 따뜻한 배려, 서장, 신강사업회의끝에 이어지는 서장과 신강의 대건설, 대발전 템포, 장길도선도구전략으로 두만강지역 조선족과 기타 여러 민족 인민생활의 질적향상을 꿈꾸는 중앙의 위대한 거동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해외의 한 지성인은 《중국의 소수민족정책은 세계적으로도 으뜸》이라고 치하한바 있다. 옳은 평가이다. 이는 또 중화인민공화국 60여년의 력사가 분명히 실증해주고있다.

확실히 중국의 소수민족정책은 소수민족에 대한 무시정책이 아니라 배려정책이고 배타정책이 아니라 포옹정책이다. 이때문에 56개 민족에 13억 인구를 갖고있는 방대한 중국은 갈수록 안정단결되고 번영발전할수 있는것이다.

창밖에 보슬비가 조용히 내리고있다. 봄이슬을 함뿍 머금은 갖가지 풀과 나무들은 이제 곧 파랗게 움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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