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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림하강반에 활짝 핀《민족의 꽃》

편집/기자: [ 박명화,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1-10-10 15:06:52 ] 클릭: [ ]

- 민족향발전 본보기 연화조선족향을 찾아 (2)

 

유수시 연화조선족향 리장수서기

장춘지구 유일한 조선족향인 유수시 연화조선족향, 3개 행정촌에 9개 생산소조, 2714명 인구를 갖고있는 작은 조선족향이 편벽한 지리위치 등으로 기타 지역보다 뒤떨어져있던것이 2009년 인당 순수입 9432원, 전 향 농민 저축 2000만원 특히 유수시의 80% 외화저축의 신화를 창조하면서 지금은 민족향발전의 본보기로 주목받고있다.

 

장춘시 첫 주식제 록색벼재배 전문합작사 설립

개혁개방이후 각 지역의 생산, 생활은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연화조선족향은 편벽한 지리위치 등 원인으로 경제기초가 빈약했고 통신, 도로가 잘 통하지 않았으며 수리시설도 락후했었다. 당시 이 향의 농촌신용사, 우정국 등 부문 역시 낮은 효익으로 분분히 이 향을 떠났다.

연화조선족향 당위서기 리장수는《연화향에는 사통팔달한 상업우세가 없고 풍부한 경제기초는 더욱 없다. 하지만 우리한테는 독특한 자원조건이 있다.》고 늘 말한다. 그의 이 말은 연화향이 특색산업으로 부농의 길을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산 옆에서는 산농사, 물 옆에서는 물농사》라는 말이 있다. 비록 위치상 렬세에 처해있지만 연화조선족향에는 비옥한 땅, 미네랄(矿物质)이 풍부한 산천수인 라림하가 굽이굽이 흐른다. 게다가 연화향 조선족촌민들은 몇십년간의 벼농사 기술을 갖고있다.

향의 촌민들은 자원우세에 의거하여 록색 벼 생산에서 돌파를 가져오기로 결심했다. 촌민들은 우량 품종을 인입하고 토지양도속도를 가속화하며 벼규모재배를 추진했으며 생산원가를 낮추고 토지리용률과 산출(产出)률을 제고했다.

록색벼 산량과 질을 제고하기 위해 향에서는 통일적으로 육묘하우스 (育苗大棚) 14동을 건설했고 상급 정책보조로 기계설비 25대를 구매했다. 벼의 질이 제고됨에 따라 경제효익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2008년 토지주식제 방식으로 농민들과 유수화풍벼회사가 합작하여 연화향화풍록색유기벼농업생산합작사를 설립했고 록색벼재배기지를 건설해 벼 재배 면적을 부단히 늘였는바 현 록색벼기지는 200헥타르에 달한다.

2009년 리장수서기는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가져오기 위해 1000만원의 자금을 인입하여 량식정밀가공항목인 화풍록색벼가공공장을 세웠다. 현 화풍 쌀은 장춘, 심양, 대련 및 운남, 광중 량식 시장에 판매되고있으며 순수입은 500여만원에 달한다. 판로가 좋으니 농민들은 뒤근심이 없이 시름놓고 벼농사를 지으면서 부유의 길을 걷고있다.

로무경제 년수입 1200만원

연화조선족향의 95%는 조선족으로 많은 촌민들은 로무의 길에 나서 외화를 벌고있으며 70%의 사람들이 국외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로무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많지만 일부는 국외에서 배운 기술로 국내에 돌아와 창업하면서 연화향의 취업을 이끌고있다.

상룡화촌 1조 농민 리화웅은 1996년 한국의 모 핸드폰도료(涂料)공장에서 일하는동안 기술도 함께 배웠다. 귀국후 그는 상해에 중한기술합작 상해화려도료유한회사를 설립해 리사장 겸 총경리를 담당하면서 년수입 1600만원을 창조하고있다. 현 60여개 자회사를 갖고있는 그는 연화향 촌민 몇십명을 상해에 데려가 촌민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주고있다.

현 연화향 매년 로무경제수입은 1200만원좌우, 인당 3100원에 달한다. 로무송출은 농민들의 보수적인 사상을 개변시키고있으며 또한 그들이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하나의 길로 선택되고있다.

곰사양기지 4개, 년수입 120만원

연화향 로무송출일군의 증가는 향에 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가족들은 매번 외국 로무에 가는 친지에게 고향 특산품을 보내군 하는데 연화향에서는 이를 계기로 당지 자원우세와 결합해 지방 특색 양식업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연화향은 510헥타르경작지중 98%가 수전이다. 이로 수면(水面)과 풀밭 자원이 풍부하다. 연화향 정부는 이 독특한 자원을 로무송출대오와 결합해 적극적으로 풀사양 목축업과 수면양식업을 발전시키는 길을 걸었다.

현 전 향에는 곰사양기지 4개, 년수입은 120여만원에 달하며 물고기, 거위 종합양식 40여곳으로 년 순수입은 22만원에 달한다. 또한 길림성에서 유일한 융산양(绒山羊)기지가 있는데 목전 500여마리를 사육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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