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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은 그물침대에서 자야 효과 높다》 립증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1-10-13 11:26:50 ] 클릭: [ ]

낮에 잠이 몰려오는 직장인들에게 잠간의 휴식을 주기 위해 사무실에 간이침대를 설치한 회사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배려가 더 효과를 내려면 간이침대보다는 그물침대를 설치해야 할것 같다.

흔들거리는 환경에서 낮잠을 자는것이 숙면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소피 슈바르츠교수는 낮잠의 형태와 숙면에 대한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안정적으로 흔들거리는 곳에서 자는것이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성인 12명을 고정된 침대와 흔들거리는 침대로 나눠 45분동안 낮잠을 자게 한 뒤 뇌의 활동을 촬영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흔들침대에서 잠은 잔 사람들의 뇌활동이 훨씬 빨리 숙면상태에 도달했다. 또 흔들침대에서 잔 사람의 눈의 움직임이 일반침대에서 잔 사람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나타나 더 깊이 자는것으로 확인됐다. 오래동안 엄마 배속에서 생활한 신생아의 경우 흔들거리는 환경에서 잠을 재우는것이 고정된 장소에서 재우는것보다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바 있다. 하지만 성인은 움직임이 없는 장소에서 잠을 청할 때 잠이 더 잘 든다는것이 그동안의 일반적인 생각이였다.

흔들침대가 왜 성인의 낮잠이 깊고 효과적으로 되게 하는지 그 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원인을 알아낸다면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같은 질병치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흔들거림이 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보다 장시간 잠자는 사람에게도 비슷한 환경에서 실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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