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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등 봄나물 섭취 시 독성 주의해야

편집/기자: [ 류순희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2-03-29 13:42:21 ] 클릭: [ ]

 

따스한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때 섭취하지 못해 쉽게 피로해진다. 이때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된, 영양성분이 풍부한 봄나물은 봄철 입맛을 살려주고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일부 봄나물은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반드시 옳바른 조리법 및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봄나물 중 두릅·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 주로 생채로 먹는 봄나물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도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이 안전하다.

또한 나물을 무칠 때는 맨손으로 조리할 경우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해야 한다. 이밖에 독초를 봄나물로 오인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봄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야생 식물류를 함부로 채취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봄나물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소금대신 들깨가루를 사용한다. 생채의 경우는 소금보다 식초를 넣으면 봄나물이 가진 본래의 향과 맛을 살릴수 있다. 또 뿌리에 묻어있는 흙을 제거한 후 비닐이나 뚜껑있는 용기에 담아 랭장고에 보관하면 원래의 향기와 영양성분을 오래동안 보존할수 있다.

전문가들은《도시 하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은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이 높을수 있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며 구입한 봄나물도 반드시 옳바른 조리법을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참나물                        돌나물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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