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전국 각지서 감기약 실명제 실시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발표시간: [ 2012-09-06 16:24:41 ] 클릭: [ ]

감기약을 사는데 신분증을 내보여야 한다. 요즘 전국 각지에서 감기약에 대해 실명제구입을 실시하고있다. 불법분자들의 감기약을 리용한 마약추출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북경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6일 긴급통지를 발부, 이날부터 시민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내보이고 에페드린(麻黄碱)이 함유된 복방제제(复方制剂)를 구입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북경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통지에서 약품류에서 쉽게 마약을 제조할수 있는 화학품이거나 에페드린류 복방제제가 불법경로에로의 류입을 초래하는 약품 생산, 도매 기업에 대해서는 일률로 《약품생산허가증》이거나 《약품경영허가증》을 회수, 취소한다고 밝혔다.

절강성공안청에서도 일전 통지를 내여 9월 10일부터 절강성내 각 약품소매기업은 에페드린류 복방제제를 판매할 때 구매인의 성명, 주소, 수량 등 정보를 등록하고 비처방약은 1차에 5갑 이상을 판매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북경, 절강 외에도 산동, 중경 등 성, 시에서도 감기약구입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규정했다.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통보에 따르면 최근 강소, 절강, 산동 등 성에서 에페드린을 리용하여 마약을 제조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했다.

올 4월, 산동성 료성시공안국 동창부분국에서 특대 마약제조사건을 사출해냈는데 관련된 5개 범죄조직 가운데서 2개 범죄조직이 감기약 《신강태극감기교낭(新康泰克感冒胶囊)》을 리용해 60여그람의 필로폰을 제조했을뿐만아니라 대량의 반제품도 제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강태극교낭》을 《복방염산위마황감완석교낭(复方盐酸伪麻黄碱缓释胶囊)》이라고도 하는데 이 감기약속에 함유된 마황감(에페드린)은 마약 필로폰 제조에서 가장 주요한 원료로 쓰인다.

국가에서 에페드린 등 마약원료에 대한 관리를 엄하게 하자 일부 불법분자들은 에페드린이 함유된 복방약품들에 눈길을 돌리고있다.

《신강태극》 가운데의 염산위에페드린 성분은 원래 상호흡도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코와 목 점막의 충혈을 해소시켜 감기로 인한 코막힘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약은 국가에서 허가한 비처방류 감기약으로 마약이 아니며 복용을 해도 인이 박히지 않는다.

《신강태극》 뿐만 아니라 《백가흑(白加黑)》《태락(泰诺)》《일야백복녕(日夜百服咛)》등 대부분의 감기약에 모두 에페드린성분이 함유돼 있다.

북경대학의학원의 한 연구원에 따르면 감기약에서 에페드린을 추출해내는 과정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화학을 조금 알고 일부 흔히 볼수 있는 시설만 있으면 완성할수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일부 기침약을 병채로 다량 마셔도 마약흡입 효과가 나는바 변상적인 마약흡입으로 된다.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내륙의 20여개 성, 시, 자치구에서 에페드린류 복방제제 범죄사건을 사출해냈는데 경찰은 2009년―2011년간 불법경로에 류입된 에페드린류 복방제제 120톤을 몰수했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