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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활] 바야흐로 다가오는 《식혁명》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12-17 13:38:11 ] 클릭: [ ]

소식(小食)얘기다.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사람마다 한생에 얼마만큼의 량을 먹어야 함을 정해놓았다. 그러므로 누구나 조물주가 정해준 한정량(限定粮)을 다 먹고나면 죽는다. 이래서 <사람의 명은 하늘이 정해준것>이라고 하나본다.》

《평소 다식(多食)하면 굵고 짧게(단명) 살고 소식하면 가늘고 길게 산다(장명).》 그야말로 철리적인 말이라 하겠다.

최근 《1일 3식의 식습관을 버려야 건강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륙속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학자로는 미국 텍사스주립대 명예교수, 세계적인 로화학자 유병팔(81)박사와 10년째 《1일1식(一日一食)》으로 일본서 유명해진 현직외과의사, 국제 안티에이징(로화방지 화장품 라인)의학협회 명예회장 나구모 요시노리(58)박사다.

지난 10월 나구모 요시노리박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방한목적은 그의 저서《1일 1식》을 (일본 판매량 50만부) 홍보하기 위하였다. 50대 중반인 나구모박사는 실로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젊은 오빠》였다. 173센치메터 키에 10년째 59키로그람 체중, 혈관나이는 실제보다 30년이나 젊은 26세로 측정됐다.

이하는 기자인터뷰다.

문: 10년째 하루 한끼 저녁식사만 하는 리유는?

답: 공복(空腹)일 때 생명력이 용솟음친다.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나면 속이 빈 표현으로 이때 뇌에서 젊음의 호르몬(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된다. 그리고 공복시에 지방을 태우는 물질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살을 빼고 젊은 혈관과 피부를 유지하려면 《꼬르륵》소리가 날 때 먹는것이 좋다.

문: 건강장수에 리롭다는 증거는?

답: 서방의 방로화연구학자들이 쥐에게 먹이 섭취량을 40%를 줄이니 수명이 20~30% 늘어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사람에게 적용하면 20년을 더 오래 산다는 의미다.(쥐의 20-30% 늘어난 수명을 인간의 삶으로 계산하면 20년에 해당됨).

문: 모든 사람에게 《1일1식》을 제창하는가?

답: 비만남성(특히 허리살이 많은 30세 이후)과 폐경후 녀성에게 권장한다. 성장기 어린이, 마른 체형, 임산부, 환자는 반드시 하루에 세끼를 챙겨먹어야 한다.

문: 끼니수를 줄인후 허기가 심하면?

답: 나는 1990년에 소식을 시작해서 10년간은 하루에 세끼를 먹으며 반찬수를 한끼에 두 가지로 줄이고 식기의 크기를 어린이용으로 하였다. 그후 2년간은 《1일2식》을 하다가 10년 전부터 《1일 1식》을 견지하였다. 몸을 충분히 적응시킨 다음 끼니수를 줄이는것이 효과적이다.

문: 배가 너무 고프면?

답: 간식을 먹는다. 간식은 당질(탄수화물)식품이 나쁘다. 콩, 생선, 견과류 등 단백질 식품이 좋다.

문: 아침을 거르면 일에 지장이 없나?

답: 음식은 바로 소화돼 에너지원으로 되는것이 아니다. 대부분이 몸에서 지방으로 바뀐 뒤 에너지로 사용된다. 오전에 필요한 에너지는 전날 저녁에 먹은 음식으로 충당된다.

문: 성생활엔 지장이 없나?

답: 없다. 오히려 강해진다.

문: 주식은 무엇인가?

답: 하루밤 말린 생선, 청국장, 나물무침, 현미와 건더기가 많은 된장국이다.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것을 현대의학에서도 증명했다. 장수유전자로 불리는 시르투인유전자는 수명연장, 로화방지, 병예방 등 다기능을 함께 갖고있다. 이 유전자는 공복일 때 50조개에 달하는 생체세포속에 있는 유전자를 모두 스캔하여 손상되고 병든 유전자를 회복시킨다고 한다.

영양은 먹는 량이 아니라 먹는 질에 있다. 먹는 량이 적더라도 모든 영양소가 균형적으로 포함된 《완전식품》을 택해야 한다.

나구모박사는 이제부터 《때가 되니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꼬르륵>하는 소라가 나면 식사하는 《식혁명》을 권장했다.

/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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