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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3전》로전사들 방천나들이를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3-06-28 12:23:00 ] 클릭: [ ]

훈춘시 3전로전우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의 합영.

6월 27일, 훈춘시 《3전》(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로전우협회에서는 《7.1》건당기념일 92주년을 맞이하여 경신진 방천국가급풍경명승지와 권하교두를 참관하고 백석 양광촌에 가서 지난날을 추억하고 현실을 송가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28명 해방전쟁과 항미원조년대의 로전사들은 전쟁년대를 추억하고 개혁개방이후 행복한 만년생활을 담론하였다.

조국의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서 공훈을 세운 원 훈춘시 애국위생위원회판공실 주임이며 (영급대우간부) 로공산당원인 김치권(85세)로인이 전투에서 군공을 세운 경과를 소개하였으며 1947년에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가하여 동북전투를 끝내고 관내에 들어가 많은 지역을 해방하고 항미원조전선에 나가 남진하면서 락동강을 도강하고 오대산, 태백산전투를 경과하여 싸우다 적기의 폭격에 오른팔을 잃은 영예군인 유증환(87세 패장급대우를 받음)로인의 피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은 여러 로인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좌로부터 김재섭, 유증환, 김치권 로인.

1947년도에 국내에서 동북전투와 관내전투를 경과하고 조선에 나가 조선인민군에 편입하여 싸우다 부상당한 김재섭(82세 패장급대우)로인은 총알이 비발치던 가렬처절한 전투년대를 회억하면서 오늘날의 행복한 현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하였다.

《3전》로전사들의 전쟁년대의 이야기에 이어 여러 로전우들도 흘러간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추억의 감격은 무량하였고 현실에 대한 사랑은 노래와 춤으로 이어졌다.

유증환로인은 《태백산에 눈이 내린다》는 조선가요 《빨찌산의 노래》로 전투의 장면을 추억하였고 164사 부대에 소속했던 김재섭로인은 1948년도 부대오락활동시 불렀던 《견우와 직녀》로 장내를 흥분시켰으며 회장인 한정인 량주는 《최후의 결전》을 불러 장내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원 훈춘시해관 관장이며 영예군인인 박창주로인은 《노들강변》의 전설적인 유모아적만담을 엮어 장내에 폭소를 선물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로전사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노래 아니면 춤을 선보였는데 오락장소는 《노들강변》,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등 노래로 시종 즐거운 장면이 연출되였다.

글/사진 채수길, 정창선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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