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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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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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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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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북산가두로인총회 회장 왕효평, 김봉숙, 한기옥
21일, 연길시 뢰봉반의 창시자이며 《전국 선진리직간부》였던 한무길선생이 별세한 후 그의 딸 한기옥이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뢰봉》반에 가입했다.
한기옥은 아버지가 늘 보살펴 온 로인뢰봉반 맹인반장인 김봉숙의 집을 찾아 김봉숙의 생활형편을 살피였다.
연변 당사연구실 리직간부이며 연길시 로인뢰봉반 고문이였던 한무길(82세)은 리직후 선후 연길시 신흥가두와 북산가두에서 많은 유익한 일을 해왔으며 연길시에서 처음으로 뢰봉반을 창설하고 로인뢰봉반을 이끌면서 사회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
한무길은 생전에 부부동반 유체기증에 계약을 맺었는바 그가 세상을 뜬후 연변대학 의학원에서 그의 유체를 접수하고 연변적십자회와 연변대학 의학원에서 유가족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 박철원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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