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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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9-17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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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가두 단령사회구역 뢰봉반 로서기 증경지를 위문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령사회구역의 로인뢰봉반의 성원들은 로서기 증경지(55세)를 위문하고 병치료에 보태쓰라고 1800원 내놓았다.
지난7월초 북산가두 단령사회구역에서 13년간 지부서기로 있은 증경지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였다. 증경지는 단령사회구역에서 불후이웃돕기 등 빈곤주민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 지금까지 세집살이 하며 남편도 몸이 안좋아 자주 앓고있는 상황이다.
증경지의 딱한 사정을 알고 현재 사회구역의 일군들과 이웃들이 5000여원을 지원한 상황이다.
증경지의 남편은 《좀만 치료를 받으면 걸을수 있겠건만 돈때문에 밥먹고살기도 힘든 형편이다》고 말한다.
[증경지에게 도움을 주고픈 분은 138 4436 2685 사회구역 우광발 당총지서기한테 련락하시면 고맙겠습니다.] / 리성복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