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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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12-29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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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실회장이 리정숙명예회장에게 초빙서를 발급한 장면.
장춘조선족녀성협회는 한해가 저물어가는 28일, 300여명 회원이 한자리에 다시 모인 가운데 새해 마음을 더 모아 애심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녀성들의 자질향상에 지혜를 모을것을 약속했다.
이날 모임에 장춘시부련회 해당 지도자가 특별히 참석하여 새로 구성된 제7기 지도부 성원들의 명단을 발표하고 새 지도부는 원 리정숙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초빙하였다.
장춘조선족녀성협회는 특히 원 리정숙회장이 련속 5기 회장으로 있는 기간 헌신정신과 나눔의 마음으로 《대리어머니》등 애심활동을 조직하고 《조선어학습반》을 꾸리는 등 풍부한 활동을 통하여 민족문화교육의 발전을 추진하고 민족단결을 위한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신임 문호실회장은 새 지도부를 대표하여 선배들의 성과와 로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새해 녀성들의 힘을 모아 애심활동을 이어갈것을 다짐했다. 또 녀성들의 자질수양을 향상시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의 녀성들의 역할을 발휘하여 전반 조선족사회의 질 향상을 위해 한몫 하도록 지혜를 모을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모임에 장춘시 조선족 단위와 사회단체들이 모두 참가하여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과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 함영일부주임이 중요한 연설을 하였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찬조금을 내놓기도 했다.
모임은 각 분회의 공연과 부분 회원들의 남편들로 구성된 남성후원단의 공연, 사회단체의 축하공연 등으로 화기로운 분위기속에서 마무리지었다.
새 지도부 부분 성원
진흥총회의 축하공연
선배들의 공연
선배들의 시가랑송
후배들의 댄드 공연
남성후원단의 축하공연
오랜만에 또 한복 한번 입어보네요~
한복 이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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