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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동조선족운동대회 북경 연교에서 성대히 개최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10-08 13:25:08 ] 클릭: [ ]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박성복회장

오곡이 풍년의 열매를 맺는 황금의 가을, 공화국창건 66주년 경축행사와 더불어 하북성 삼하시 제2회 경동조선족운동대회가 구름한점 없이 맑게 개인 10월 5일 오전, 연교교통간부관리학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동조선족경제문화교류련합회에서 주최하고 경동조선족로년단체련합회, 워커힐국제상무회사에서 협찬한 이번 제2회 경동조선족운동대회는 북경월드옥타투자유한회사 정경호리사장과 리운학총경리, 북경 민족출판사 조선어부 박문봉주임, 북경새마을협회 정성우회장과 엄철리사장, 북경금몽미래문화전파유한회사 김남철총경리, 북경대통정대건설공정유한회사 김학범회장 등 북경시내와 연교개발구의 부분 조선족유지인사들과 기업인대표, 조선족군중들이 운동회 개막식에 참가했다. 

오전 8시 30분, 운동회 개막을 선포, 채색기가 나붓기고 우리 민족의 경쾌한 음악소리, 북소리, 환호소리가 하늘가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경동조선족로년단체와 연교 동구,서구 조선족로인협회대표팀, 북경로교원협회대표팀, 북경해빛협회대표팀, 북경은령예술단대표팀, 서울부동산대표팀 등 북경시내와 연교경제개발구의 조선족 군중단체와 기업인들, 운동원들이 저마다 아롱다롱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주석대의 검열을 받으며 보무당당히 운동장에 입장했다.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소리속에서 빛나는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올랐다. 

국기게양식의 뒤를 이어 경동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박성복회장이 주최측을 대표해 축하연설을 했다. 우선 그는 이번 운동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명절의 인사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2회 경동조선족운동대회는 연교 5만명 조선족사회의 기대와 희망으로 펼쳐진 하나의 성대한 모임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 민족간 서로 얼굴을 익히고 경험을 교류하며 정보를 나누면서 모든 힘을 합쳐 하나로 뭉친 조선족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운동대회는 민족화합의 장으로 친선 제1, 시합 제2의 원칙을  견지하여 모든 운동원들이 우의를 돈독히 나누며 훌륭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민족출판사 조선어부 박문봉주임이 축사를 올렸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로동을 사랑하고 생활을 열애했을뿐만 아니라 그 여가를 타서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우수한 민족이다. 오늘 운동대회는 우리 민족의 이러한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는 한마당으로 되고있다. 이 한마당이 즐거움으로 박차기를 기대한다. 중국의 조선족들은 지난세기 90년대로부터  농경민족으로부터 지금은 강한 민족으로 대이전해왔다. 오늘 운동대회는 력사적인 대이전의 그대로 한마당이 되기 바란다. 더우기 우리가 제2고향을 건설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건설했다는것을 만방에 알리는 명함장이 되기 바란다. 이 명함장이 만방에 길이길이 빛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개막식에서  우리말 유치원어린이들이 문예공연을 하고 경동조선족로인협회 로인들이 집단광장오환무용을 펼쳐보였다. 유치원어린이들의 북치기, 장고무출연은 깜찍하고 귀엽고 활발한 어린것들의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우리 민족의 미래와 희망을 보여주었다. 조선족로인들의 집단무용 《아리아리랑》, 《즐거운 우리 명절》은 당의 민족정책의 찬란한 빛발아래 시대와 더불어 개척창신하고 분발노력하며 행복하게 생활하는 경동조선족들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부각해 장내는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로 들끓었다.

이어 운동장에서는 청년남녀 100메터 단거리 달리기, 부모와 아이 함께 손잡고 달리기, 400메터 릴레이 등 육상경기가 진행되였으며 운동장 한켠에서는 조선족로인들의 뽈을 머리우로 넘기기, 벽돌을 깔며 길 건너기, 병사리꽂기, 제기뿌리기 등 여러가지 유희놀이가 진행되였다. 그리고 운동장 북쪽과 남쪽에서는 우리 민족의 가장 전통적인 체육운동항목인 씨름경기와 남자배구시합이 동시에 펼쳐졌다.

점심시간 여러 대표팀과 조선족로인들, 기업인들은 저마다 저들이 갖고간 맛나는 조선족음식으로 오손도손 모여 앉아 오찬을 즐겁게 나누기도 했다.

오후에는 또 우리 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체육운동항목인 축구시합과 바줄당기기 시합이 동시에 펼쳐져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속운동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이날 운동장 구석구석에는 경동생활, 경호치과, 두부마을, 한미정떡갈비, 민지식품, 어촌, 조선족김치 등 조선어문자로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여러가지 광고와 판매가게를 설치했고 운동장 대문구역에는 고향떡집, 천호식품, 막걸리, 시루떡,  찰떡, 연변사과배, 김밥, 순대 등 경동조선족들의 생활 이모저모를 반영한 조선문 글발들이 눈부시게 안겨 와 민족특색이 한결 짙어가고 있었다.

하루간의 긴장한 시합을 거쳐 씨름경기에서는 최승원, 리천일, 리위강이 각기 1, 2, 3등을 하고 골프경기에서는 김청송, 박민호, 구련수가 각기 1, 2, 3등을 했으며 바줄당기기애서는 귀족대표팀, 련합회대표팀, 제조업대표팀이 각기 1, 2, 3등으로 뽑히웠다.

이밖에도 축구시합에서 성우대표팀, 서울원, 워커힐대표팀들에서 각기 1, 2, 3등을 하고 남자배구시합에서는 아리랑, 워커힐 , 두루미대표팀에서 각기 3등안에 들어 후한 상금과 상품을 받아안았다.

상품발급의식에서 경동조선족로인협회 7개 분회의 500여명 로인들이 저마다 민족복장을 곱게 단장하고 주석대앞에서 정성껏 준비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을 군중들에게 선보여 예로부터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뿐만아니라 현시대 조선족로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와 단결화목하고 조화로우며 공동진보하고 건강발전하는  연교조선족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해 광범한 관중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운동대회는 18개 대표팀의 800여명 운동선수들이 시합에 참가했으며 3000여명 관중이 운동대회를 관람했다.

이번 운동대회는 연교조선족사회의 하나의 성회로서 이는 우리 조선족들이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며 조화사회를 구축하는데 디딤돌로 되였다는 평을 받았다.

개막식 한 장면

 

입장식 한 장면

입장식 한 장면

입장식 한 장면

 

개막식 한 장면

취미운동

취미운동

취미운동

힘껏 달려라~

씨름

힘껏 당겨라~

남자배구시합

남자 축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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